시원하게 먹는 냉칼국수

저는 다시멸치와 다시마를

찬물과 함께 힌번 바글바글 끓여 준 후

뚜껑을 덮어 완전히 식을때까지 우려내

다시마 멸치육수를 만들어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나물볶을때, 국물요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생수보다

 다시물을 사용하면 한 맛이 더 있어

더운 여름에도 포기할수 없는 식재료지요.

냉장고에 늘 차갑게 준비해둔 다시마 멸치육수와

 간장양념만있으면

 여름에 시원한 냉국수는

 금방 뚝딱 만들어 진답니다.

칼국수면으로 만든

 냉칼국수 한그릇하세요.

냉칼국수

냉칼국수 2인분

두그릇 준비하기....

생칼국수 450g 한봉지,

다시마 멸치육수 5컵,

단무지 채썰어 준비하기

양념장....

​간장 4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큰술,

마늘 2톨, 청양고추 2개,

대파 1/2대 초록부분

냄비에

손끝으로 잡은 다시멸치 한줌,

사방 10cm 다시마 한장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넣고

물 10컵과

 함께 끓여 줍니다.

고르게 국물이 전체적으로 팔팔 끓으면

뚜껑을 덮어

국물이 완전히 식을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

그리고 식은 다시마 멸치육수는

건더기를 모두 건져내고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사용합니다.

​

간장 4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큰술,

마늘 2톨, 청양고추 2개,

대파 1/2대 초록부분을 다져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

팔팔 끓는 물에

생칼국수 450g 한봉지를 풀어 넣고

저어주면서 5~6분간

부드럽게 삶아 줍니다.

​

그리고 칼국수면을 체에 쏟아 붓고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

물기를 빼 줍니다.

그릇에 시원하게 준비한

다시마 멸치육수 2+1/2컵을 붓고

삶은 칼국수 면 1/2을 덜어 넣고

고명으로 단무지를 채썰어 올리고

준비한 양념장 3큰술을 올려 주시면

냉칼국수 한 그릇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