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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멋집 찾아서....

울진 백암 신선계곡 등산로를 가다 이웃에 25년을 살고 백암 온천으로 목욕을 다니면서 도 전혀 모르고 살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곡을 끼고 등산로가 있는지 처음 와 봤네요. 울진 백암 신선계곡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곳 연휴 마지막 날 점심을 먹고 산책 다녀온 곳입니다. 산책로인 듯 등산로인 듯 군데군데 가파른 돌 길이 좀 위험하지만 조심조심해서 왕복 2시간을 넘기지 않는 곳까지 다녀왔습니다.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 온천 입구입니다. 사진으로 왼쪽으로 온천 탕들이 있고 오른쪽으로 신선 계곡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희는 늘 온천이 있는 왼쪽으로 올라갔지 신선계곡으로는 처음 가봤습니다. 신선계곡 입구 도착!! 주차장도 꽤나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구름이 낀 날이라 모자도 없이 산책 다녀왔습니다. 옆 논은 노란 연두색을 띠고.. 더보기
군인아들 면회갔다 왔어요. 강원도속초맛집, 강원도카페, 강원도1박2일 맛집투어,백촌막국수, 착한고깃간부영,벨라쿠치나,스퀘어루트, 송지호,청초수물회 이번 겨울이 겨울답지 않게 따뜻하지요. 물론 겨울이 아주 추워야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강원도로 군입대한 아들을 둔 엄마인 저는 이번 겨울이 따뜻해 다행이다~ 제발 큰 추위 없이 지나가라~ 그렇게 발고 있습니다. 아들이 군대에 있는 동안 생일이 있습니다. 아직 저는 아이들 음력 생일에 찰밥과 미역국을 끓여 생일 밥을 해주는데 아들의 음력생일이 이번주 수요일에 있어 미리 생일상 차려주려고 외박을 신청해 갔다왔습니다. 토요일 최대한 일찍 부대에서 나오고 싶어 하는 아들마을을 알고 금요일 오후에 집에서 출발해 속초 중앙시장 한 바퀴 돌아보고 숙소에 들어와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토요일 일찍 일어나 아들이 있는 부대로 출발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원통을 지나 서화까지 정말 산을 넘고 넘어 아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더보기
2020년 새해 일출은 경북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맞이하다. 결혼을 하고 부모품을 떠나 살아온지 20년이 훌쩍 넘어 가네요.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려가고 있습니다. 제가 경북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근처 바닷가에 산지도 스물해가 넘어가는 동안 새해 일출을 바닷가 백사장에 나와 직관하기는 처음이네요. 저의 옆지기도 저보고 참 대단하다고 합디다. 아들아이는 군복무로 강원도에 딸아이는 기숙학원으로 떠나고 없는 집에 부부가 결혼하고 새해를 맞이하기는 결혼 후 처음이라 집을 떠나 있는 자식들 안녕을 바라고자 새해 일찍 일어나 집 앞 고래불해수욕장을 향해 뛰어 갔습니다. #2020, #이공이공, #새해, #2020새해, #일출, #2020일출, #고래불해수욕장, #경북영덕, #영덕고래불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나오려는지 하늘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는 걸보고 옷을 급하게 챙겨입고 .. 더보기
포항카페, 포항 베이커리카페, 빵과 커피가 모두 맛있는 카페 헤이안입니다. 요즘은 커피만 맛있는 카페 보다 빵과 커피가 모두 맛있는 카페가 좋아요. 거기에 뷰도 좋으면 최고입니다. 포항 영일대가 바라보이는 베이커리카페, 헤이안에 갔다 왔어요. 지나다니면서 보긴했는데 헤이안을 들어가긴 처음입니다. 공영주차장이 헤이안카페 길 건너에 있습니다. 3층에 루프탑까지 있는 카페입니다. 하얀색 건물이 눈에 바로 보입니다. ​ 헤이안 1층 입구로 들어 서면 빵이 쭈~욱 진열되어져 있습니다. 빵 종류가 다양합니다. 정말 베이커리 제과점 같아요~ ​ 제가 주문한 빵은 올리브치아바타와 바닐라크로와상 사진보니 또 가고 싶네요. ​ 빵이 진열된 옆 1층에도 테이블이 마련 되어져 있습니다. 카페가 넓어요~~ ​ 여기는 2층~ 헤이안 카페에는 엘리베이트가 있습니다. ​ 여긴 3층입니다. 실내보다 테라스 .. 더보기
2019년 경주보문호 가을풍경입니다. 지난주 경주 다녀왔습니다. 이동거리와 시간이 길지않으니 나들이겸 자주 나가는 곳이죠. 경주의 봄은 낮과 밤 모두 흰 눈꽃이 날리는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봄 풍경에 비하면 살짝 아쉽지만 가을이 가지고 있는 경주의 풍경 또한 예쁘답니다. 경주의 가을 단풍이 군데 군데 예쁘게 물 들었습니다. 예쁘게 물든 경주의 가을풍경 사진 몇장 찍어 왔습니다. 경주 보문단지는 벚나무들이 대부분이라 가을 단풍 나무가 그리 많지가 않아요~ ​ 구름낀 하늘때문에 보문호수가 맑지 못하네요. 보문호 산책로입니다. 사람들이 없는게 아니고 사름들 없을때 사진 찍느라 힘들었습니다. 사진은 타이밍~~ ​ 가을속으로 들어가 여유있게 앉아 사색을 하면 좋은데 집에 있는 어른아이 생각해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번 2019년 경주에 핑크뮬리.. 더보기
부산 해리단길 걷고왔어요~ 해리단길 연화온도, 해리단길카페 부산에도 길이 생겼습니다. 해리단길이라고.... 저의 학창시절에 흔한 동네의 모습이 이리 관광지가 될거라고는 그때는 몰랐겠지요. 세월이 느~ 무 빠르게 변하는게 이제 느껴집니다. 부산 해리단길이 어디에 있냐 하면..... 지하철 해운대역에서 내리시면 바닷가쪽이 아닌 반대쪽에 해운대역이라고 옛 기차가 다니던 역 해운대역이 있어요. ​ 요렇게 해운대역 건물이 옛모습 그대로 있습니다. 기차가 다니지않는 기차역이지요. 여기 해운대역 뒷편에 있는 우 1동에 아기자기한 예쁜 가게들이 생겼답니다. 해운대 동네이름은 우동, 좌동, 중동 오른쪽, 왼쪽, 가운데 그렇습니다. 어릴때 헤운대 우동이라고 하면 굵은 면발의 우동이냐고 하면서 웃었지요. 그때는 이름으로 장난을 많이 쳤지요. ​ 해운대역 안으로 들어 오면 요렇게 기.. 더보기
해운대 달맞이 고기정찬풍원장에서 식사후 문텐로르 산책하기 정말 오랜만에 해운대달맞이를 갔다 왔습니다. 세월이 많이 변했다고 해도 크게 변함없는 모습을 하고 있는 해운대 달맞이고개를 보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한게 감성돋네요. 감성 이 더 돋기전에 밥부터 먹었습니다. 점심시간이 꽤나 지나 잘못하면 브레이크타임에 걸려 못먹을 수 도 있잖아요. 요즘은 대부분의 식당들이 브레이크타임제가 있으니 때를 잘 맞춰 가야합니다. 저희가 잔 해운대 달맞이 풍원장은 3시부터 브레이크타임이네요. 해운대 달맞이에 있는 풍원장은 고기집입니다. 같은 이름의 풍원장이라도 꼬막정찬, 미역국정찬은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어요. 해운대 달맞이 풍원장은 고기정찬집입니다. 여기 고기정찬 풍원장은 고기메뉴를 1인 1메뉴를 시켜야합니다. 그리고 밥은 따로 영양밥2인분 + 된장찌게 세트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 더보기
경북 울진 캠핑장, 야영장, 페션이 모두 있는 작은 시골학교 퀘렌시아펜션, 울진퀘렌시아아영장 경북 울진 조용한 시골마을에 있는 야영장이요, 캠핑장이요,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지인이 있어 가을 초입에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따라 잠시 산보 다녀 왔습니다. 푸른 산의 경치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그래서 다들 귀찮아도 텐트를 치고 밖에 잠을 자면서 야영을 하나봅니다. #울진야영장, #울진캠핑장, #울진야영장퀘렌시아, #울진펜션퀘렌시아, #퀘렌시아, #울진캠핑장퀘렌시아 캠핑의자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면서 살랑살랑 부는 바람 맞으니 느~무 좋네요. 아무생각않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그냥 늘어져 있고 싶어요. 격하게.... 드넓은 야영장 입구에서 보면 까만 삼각형 건물 4동이 줄지어 서있어요. 제일 왼쪽은 관리동으로 퀘렌시아 야영장의 사무실이자 매점입니다. 그리고 3동은 순서대로... 여자 샤워장과 화.. 더보기
더운 여름날 시원한곳을 찾아서~~ 경북 청도 와인터널 가까운 곳에 나들이겸 다녀왔습니다. 경북 청도, 대구 갈일이 있어 대구와 가까운 청도로 구경삼아 잠시 다녀왔어요. 날이 더우니 밖으로 걷기도 힘들고 시원한 카페 오랜시간 앉아 있기도 지루하고 여름날 나들이 하기 정말 좋은 경북청도 와인터널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춥고 움직이면 시원한 그런곳 하루종일 있으라고 하면 있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도 시원했던 청도 와인터널이 간절하게 생각나네요. 지난달 화요일 23일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이 대구 폭영주의보가 내려진 날이었지요. 본격적인 여름휴가 전 평일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어 더 좋았네요. 주차하고 철길따라 잠시 걷다보니 ... 와인터널 입구가 나옵니다. ​ 입구에 딱 들어가는 순간 공기가 달라요. 터널이라 시원하겠다 했는데 갔다가 나오시는 분이 추워요~.. 더보기
경북 청도 이쁜 카페, 오브제토 objeto 경북 청도하면 소싸움, 청도 반시 그리고 복숭아가 유명하죠. 요즘은 이쁜 카페가 많은 지역으로도 유명하지요. 산세가 좋아 그런지 구석구석 알게 모르게 카페들이 많네요. 그 중에서 찾아 들어간곳이 오브제토 objeto 그냥 지나는 길에 눈에 딱 띄네요. 건물이 커서 그런지 높은 곳에 있어 그런지 아무튼 그냥 지나는길에 들어 갔습니다. 날이 덥기도 했고 시원한곳에서 시원한 음료 한잔이 간절했지요. #경북청도, #오브제토, #카페, #경북청도카페, #objeto 저는 더 더더 높은 곳에서 풍경이 보고파서 별관 건물로 들어 갔습니다. ​ 시원한 음료를 시키고 보니 빵이 먹고 싶은데.... 제가 여길 지난달 7월 23일 화요일에 갔었죠.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그날만 빵이 안나오는 날인지? 매주 화요일에 빵이 안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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