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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멋집 찾아서....35

2024년 가을 초입 속리산 법주사 금산 가는 길에 잠시 들러 가는 길속리산 법주사에서 2024년 이른 가을을 잠시 느끼고 왔습니다.경북 영덕에서 출발해휴게소에 들려 지 않고 점심시간에속리산 입구에 도착해 바로 보이는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기대 안 하고 먹다가 맛있어서 사진을 찍어좀 거시기 하지만별거 없는 도토리묵이 맛있습니다.채소는 비싼 배추를 넣어 주었네요.접시에 채소 도토리묵 양념을 툭" 올려만 주는 걸 직접 버무린다고 지저분해졌습니다.  깻잎순 간장 장아찌,김치도 마트표 아닌 것 같습니다.고추무침은 텃밭의 끝 물 고추로 만들었는지 어마 무시하게 매웠습니다.다 직접 수확한 농산물인 듯합니다.  비빔밥을 주문했는데 별거 없는 나물인데 그래도 나물 다섯 가지가 들어갔습니다.먹다가 맛있길래 사진 찍었습니다.  속리산 가는 길 삼거리 .. 2024. 11. 1.
계룡시까지 와서 먹은 막국수 예사랑 불고기 한 판 메밀막국수 금산으로 수삼을 사려 가는 길에 먹은 막국수입니다.저희 가족이라고 하기 보다 애들 아빠가 막국수를 좋아해서 먹기 시작해서저와 아이들도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면서이제는 완전 좋아하게 된 음식입니다.하지만 저희 딸내미는 아직인듯합니다.뭐 먹을까? 물으면 막국수 빼고.....아이들이 없는 부부는 당연한 듯 막국수집을 찾아 들어간 계룡시 예사랑 막국수집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불고기 한 판 메밀국수 1인 12,000원2인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놓아 지고.....  숙주가 한가득인 불고기 한 판이 나왔습니다.제법 양이 많습니다.  비빔 막국수  물 막국수 보통 막국수 한 그릇도 비싼 곳은 만 원이 넘는데일단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제가 음식점은 리뷰를 잘 안 하는데일단 가격 대비 양이 제법 많습니다... 2024. 11. 1.
금산 수삼센터 금산 수삼시장 5일 장날 좋은 인삼 수삼 고르는 법 자동세척 올해도 수삼 인삼 구입을 위해 긴 여정을 다녀왔습니다.어머님의 심부름그리고 애들 아빠의 가을 나들이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저희 경북 영덕에서 충남 금산그리고 부산에서 다시 경북 영덕으로 긴 여정을 짧게 다녀왔습니다.매년 금산 수삼센터에서 수삼을 구입해서 일 년을 두고 드시는 저희 어머님그리고 자녀들과 주위 감사 인사를 위한수삼까지 더해올해는 총 15채를 사 왔습니다. 수삼 한 채 무게는 750g입니다.수십 년 부산에서 금산으로수삼을 매년 사 오신 어머님의좋은 수삼 고르는 법그리고 저희에게 알려 주신수삼 고르는 법은 이렇습니다.일단 6년근 수삼으로크기는 수삼 한 채 750g에 수삼 6~7 뿌리가 들어가는 게 적당하다.수삼이 크다고 좋은 게 아니고 수삼 크기는 큰 데 무게가 덜 나가는 경우도 있어요.그래서 한.. 2024. 10. 28.
바닷가 사람이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제철 전어회 먹은 이야기 주중에 있는 휴일 한글날에 딸내미 보고 왔습니다.딸내미 자취방 창문이 너무 활짝 열리는 게애들 아빠는 신경이 많이 쓰였나 봅니다.#창문고정장치 #창문스토퍼창문을 조금 열어도 흔들리지 않게고정해 주는 창문 고정 장치 창문 스토퍼를 창문에 하나 달아 주고 왔습니다. 자취하면서 자주 먹는 가공식품은 넣지 않고당근, 계란, 깻잎, 소고기,아 단무지는 사용했습니다.그리고 나물을 넣고 말면 상할까 싶어텃밭에서 쏙아낸 어린 열무 나물 무침을 따로 만들어 들고 갔습니다.전날 김밥 속 재료는 미리 준비해 두고새벽에 일어나 김밥을 말기만 해서자르지도 않고 김밥을 말아 들고   집에서 한 시간 떨어진 안동역에서 첫 기차를 타고청량리역에 내려 버스 타고 딸내미 집으로 갔습니다.집이 없을 때는 자차 보다 기차가 참으로 편하네요.. 2024. 10. 10.
울진 백암 신선계곡 등산로를 가다 이웃에 25년을 살고 백암 온천으로 목욕을 다니면서 도 전혀 모르고 살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곡을 끼고 등산로가 있는지 처음 와 봤네요. 울진 백암 신선계곡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곳 연휴 마지막 날 점심을 먹고 산책 다녀온 곳입니다. 산책로인 듯 등산로인 듯 군데군데 가파른 돌 길이 좀 위험하지만 조심조심해서 왕복 2시간을 넘기지 않는 곳까지 다녀왔습니다.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 온천 입구입니다. 사진으로 왼쪽으로 온천 탕들이 있고 오른쪽으로 신선 계곡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희는 늘 온천이 있는 왼쪽으로 올라갔지 신선계곡으로는 처음 가봤습니다. 신선계곡 입구 도착!! 주차장도 꽤나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구름이 낀 날이라 모자도 없이 산책 다녀왔습니다. 옆 논은 노란 연두색을 띠고.. 2023. 10. 4.
군인아들 면회갔다 왔어요. 강원도속초맛집, 강원도카페, 강원도1박2일 맛집투어,백촌막국수, 착한고깃간부영,벨라쿠치나,스퀘어루트, 송지호,청초수물회 이번 겨울이 겨울답지 않게 따뜻하지요. 물론 겨울이 아주 추워야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강원도로 군입대한 아들을 둔 엄마인 저는 이번 겨울이 따뜻해 다행이다~ 제발 큰 추위 없이 지나가라~ 그렇게 발고 있습니다. 아들이 군대에 있는 동안 생일이 있습니다. 아직 저는 아이들 음력 생일에 찰밥과 미역국을 끓여 생일 밥을 해주는데 아들의 음력생일이 이번주 수요일에 있어 미리 생일상 차려주려고 외박을 신청해 갔다왔습니다. 토요일 최대한 일찍 부대에서 나오고 싶어 하는 아들마을을 알고 금요일 오후에 집에서 출발해 속초 중앙시장 한 바퀴 돌아보고 숙소에 들어와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토요일 일찍 일어나 아들이 있는 부대로 출발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원통을 지나 서화까지 정말 산을 넘고 넘어 아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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