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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자의 일상을 메모하다

SKY 캐슬 12회, 그래서 자식을 주셨다? 사람이 살면서 내마음대로 안되는게 있다는걸 깨닫게 하기 위해 신이 자식을 주셨다? 요즘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 12회에서 나온 말입니다. 학원레벨업을 못한 수한이, 그런 수한이를 학원으로 뺑뺑이 돌리는 엄마, 방학인데 늦잠도 못자고 학원 가기 싫다는 수한이랑 실랑이를 벌이다 아끼는 그릇장이 엎어지자 수한이 엄마가 아이에게 막말을 쏟아 내죠. 그런 수한이는 편지를 쓰고 가출을 하게 되고 수한이를 찾아 나선 엄마가 황교수의 도움으로 수한이를 찾는 과정에서 황교수가 수한 엄마에게 한말이죠. 여기에 나오는 4명의 엄마중에 수한이 엄마와 수한이의 관계가 제일 와 닿아요. 대사며 아이를 대하는 마음 제일 현실적이고 정상적인 가정 같죠. 물론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드라마를 이렇게 집중하면서 보기도 드물지만.. 더보기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톡 중에서 입만있으면 된다!!!! 제가 좋은 글귀를 그리 좋아하지않아요. 간혹 톡으로 좋은글이라고 보내 주시는데 잘 안읽어 보죠. 좋은 말은 맞는데 저에게 와 닿지않으면 뜬구름 잡는 소리~ 정도로 여기죠. 작년, 재작년이 되었네요. 아들아이가 고3일때 고3엄마의 마음이 참 뭐라고 한마디로 딱 어떻다고 말 할 수 없는 복잡하고 불안하고 하던 그때, 제 마음을 좀 안정하고 싶고 다 잡고 싶은 그때, 그래도 공감이 가는 혜민스님의 따뜻한응원을 톡으로 받았지요. 아쉽게도 2018.12.31로 톡은 더 이상 오지않습니다. 끝이 났지만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는 응원톡이 있어 남겨 봅니다. 2018.11.26일에 온 톡입니다. 어쩜 한마디로 시원하게 정의를 내려주시니 크게 공감을 했답니다. 물론 저도 반성을 많이 했지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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