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가 좋은 글귀를 그리 좋아하지않아요.
간혹 톡으로 좋은글이라고 보내 주시는데
잘 안읽어 보죠.
좋은 말은 맞는데
저에게 와 닿지않으면
뜬구름 잡는 소리~ 정도로 여기죠.
작년,
재작년이 되었네요.
아들아이가 고3일때
고3엄마의 마음이 참
뭐라고 한마디로 딱 어떻다고 말 할 수 없는 복잡하고
불안하고 하던 그때,
제 마음을 좀 안정하고 싶고
다 잡고 싶은 그때,
그래도 공감이 가는
혜민스님의 따뜻한응원을 톡으로 받았지요.
아쉽게도 2018.12.31로 톡은 더 이상 오지않습니다.
끝이 났지만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는 응원톡이 있어 남겨 봅니다.
2018.11.26일에 온 톡입니다.
어쩜 한마디로 시원하게 정의를 내려주시니
크게 공감을 했답니다.
물론 저도 반성을 많이 했지요.
반응형
'소소한 여자의 일상을 메모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Y 캐슬 12회, 그래서 자식을 주셨다? (0) | 2019.01.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