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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자의 일상을 메모하다

SKY 캐슬 12회, 그래서 자식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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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내마음대로 안되는게 있다는걸 깨닫게 하기 위해

신이 자식을 주셨다?

요즘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 12회에서 나온 말입니다.

학원레벨업을 못한 수한이,

그런 수한이를 학원으로 뺑뺑이 돌리는 엄마,

방학인데 늦잠도 못자고

학원 가기 싫다는 수한이랑 실랑이를 벌이다

아끼는 그릇장이 엎어지자

수한이 엄마가

아이에게 막말을 쏟아 내죠.

그런 수한이는 편지를 쓰고 가출을 하게 되고

수한이를 찾아 나선 엄마가

황교수의 도움으로 수한이를 찾는 과정에서

황교수가 수한 엄마에게 한말이죠.

여기에 나오는 4명의 엄마중에

수한이 엄마와 수한이의 관계가

제일 와 닿아요.

대사며 아이를 대하는 마음

제일 현실적이고 정상적인 가정 같죠.

물론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드라마를 이렇게 집중하면서 보기도 드물지만

드라마 대사가 가슴에 꽉 박힌적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이 대사가 오래 여운이 남아서

잊지않기 위해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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