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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멋집 찾아서....

계룡시까지 와서 먹은 막국수 예사랑 불고기 한 판 메밀막국수

by 배고픈맘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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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으로 수삼을 사려 가는 길에

먹은 막국수입니다.

저희 가족이라고 하기 보다

애들 아빠가 막국수를 좋아해서 먹기 시작해서

저와 아이들도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면서

이제는 완전 좋아하게 된 음식입니다.

하지만 저희 딸내미는 아직인듯합니다.

뭐 먹을까? 물으면 막국수 빼고.....

아이들이 없는 부부는

당연한 듯 막국수집을 찾아 들어간

계룡시 예사랑 막국수집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불고기 한 판 메밀국수

1인 12,000원

2인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놓아 지고.....

 

 

숙주가 한가득인

불고기 한 판이 나왔습니다.

제법 양이 많습니다.

 

 

비빔 막국수

 

 

물 막국수

 

보통 막국수 한 그릇도

비싼 곳은 만 원이 넘는데

일단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제가 음식점은 리뷰를 잘 안 하는데

일단 가격 대비 양이 제법 많습니다.

그리고 막국수에 면이 찐 메밀인지

쫄깃하지 않고 잘 끊어집니다.

좋다는 얘기입니다.

끊어지는 메밀면을 싫어하시는 분도 있을 테지만

저희는 무진장 좋아하는 면입니다.

불고기도 맛있고

모든 음식을 싹~ 비우고

정말 푸짐하게 잘 먹은 집입니다.

 

토요일 저녁인데 매장 테이블은

저희 테이블밖에 없었습니다.

조용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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