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김밥, 상하는 재료 빼고 말아준 고추어묵김밥

텃밭의 고추가 너무 무섭게 달려 있습니다.

여름엔 풋고추 쌈장에 찍어 먹는게 다인데

먹는 속도에 비해 너무 많이 달려 있으니

수확의 기쁨이 아닌

더운날 고추를 따는것 부터가 부담이네요.

매운고추 안매운 고추 할것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따다가

채썰어 어묵과 볶아 김밥을 말아 주었습니다.

다른 재료는 없이 김밥에 빠질 수 없는

단무지만 넣고 말아 주니

매콤하니 여름 김밥으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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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김밥

고추어묵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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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기....

풋고추 10개, 사각어묵 4장,

식용유 1큰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밥 3공기,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소금 1/4작은술,

구운 김밥김 5장, 김밥 단무지 5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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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10개를 꼭지를 제거하고

 길게 채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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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채썬 고추를 넣고 부드럽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사각어묵 4장을

길이가 긴쪽으로 채썰어 넣고

한번 고루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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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넣고

양념이 쏙 배도록 바짝 볶아 줍니다.​


밥 3공기에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소금 1/4작은술로

 고루 섞어 간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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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김밥김에

 밥을 얇게 펴 준 후

고추어묵과 단무지를 올려

단단하게 돌~ 말아

한입 크기로 잘라 줍니다.

저는 이렇게 고추어묵김밥을 5줄 말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