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하면
경북 청도의 한재 미나리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미나리 한 단을 이렇게 맛나고 빠르게
먹기는 처음입니다.
우선 미나리를 식초물에 잠시 담가 둔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털고 송송 썰어
액젓 양념에 묻혀
밥에 올려 비벼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합니다.
지역분들이 알려준 미나리 먹는 법이라고
애들 아빠가 알려 주네요.
그래서 자도 해봤어요.
미나리가 부드럽고 연해서
너무 맛있는 미나리 생채 비빔밥으로
간단하게 한 끼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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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무침
미나리 비빔밥
미나리 생채
준비하기....
미나리 단으로 한 줌
멸치액젓 5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간 깨 1 큰 술
미나리 중에서 그 맛있다는
청도 한재 미나리입니다.
광고 아니고 영덕 대게 그런 느낌으로...
준비한 미나리가 충분히 잠기게
큰 그릇에 물을 받아 줍니다.
그리고 식초를 쪼르륵~
한번 부어 섞어 줍니다.
식초물에 미나리를 충분히 담가 준 후
10분 정도 두었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서
미나리를 2~3번 흔들어 씻어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미나리 두꺼운 줄기 부분을
엄지와 중지가 닿게 잡은 양
단으로 한 줌입니다.
시든 미니 줄기 끝 부분을 살짝 잘라 줍니다.
잎 끝부분도 살짝 잘라 다듬어 줍니다.
미나리가 싱싱해 손질할게 없는데
무르거나 누렇게 뜬 잎이 있으면 떼어 줍니다.
그리고 손질한 미나리를
2~3 cm 길이로 잘라 줍니다.
자른 미나리를 한 손 가득 잡은 양 한 줌
요렇게 잡아 7 줌이 나왔습니다.
큰 그릇에
멸치액젓 5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간 깨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미나리를 넣고
양념에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간단하게 미나리 무침
미나리 생채가 완성입니다.
밥에 미나리 생채를 듬뿍 올리고
계란후라이 하나
그리고 통께 솔솔
참기름 살짝 뿌려
미나리 비빔밥으로 해서 먹으면
음~~ 이게 봄맛입니다.
미나리가 너무 부드럽고 연하고
풋내가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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