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밑반찬~ 동치미에 빠진 삭힌고추무침,

동치미 담글때

시장 반찬가게에서 삭힌고추를 사다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건져 물기를 빼고 넣어준 삭힌고추,

동치미 맛을 더해준 삭힌 고추지만

처음 시장에서 사올때 처럼 그대로인데

그냥 버리기 아까워

 어머님이 주신 맛난 멸치액젓을 넣고

양념에 빡 빡 무쳐 주었더니

맛난 반찬 한가지가 추가 되었습니다. 

삭힌 고추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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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무와 국물을 먹고 남는 삭힌고추,

그냥 버리면 음식쓰레기지만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주면

맛나고 든든한 밑반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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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에 빠졌던 삭힌 고추는

 체에 건져 국물을 최대한 빼고

손으로 양껏 잡아 2줌을 준비해 줍니다.

삭힌고추 2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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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추가루 2+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액젓 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손목의 힘을 넣어 빡빡 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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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 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