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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달래를
많이 뽑아 왔다 생각하고 다듬어보면
한줌 정도입니다.
달래 한줌이 적은듯 해도
밭에서 바로 뽑아와 그런가
향이 더 진한듯 하네요.
양의 비해 몇배의 맛과 향을 내니
달래는 정말 좋은 식재료지요.
아이들이 먹기 좋은 봄맛으로
달래계란말이를 했더니 너무 잘먹습니다.
귀찮아도 달래를
열심히 다듬어야 할것 같네요.
달래계란말이
누렇게 진 잎을 벗겨내고
다듬어 손질한 달래는
흐르는 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 주었습니다.
길이가 긴 달래를 접어
손으로 양껏 잡아 한줌을 준비했습니다.
달래 한줌.
그리고 달래 둥근 알뿌리를 두드려 깬 후....
쏭쏭 썰어 그릇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작은 크기 양파 1개를 다져 넣고
계란 5개,
허브솔트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을 한층 얇게 펴 부쳐 줍니다.
바닥면이 익으면
돌~ 말아 한쪽으로 당겨 놓고
계란물을 연결해
얇게 한층 펴 부쳐 줍니다.
그리고 익으면 돌~ 말고
계란물을 연결해 얇게 한층 펴 익으면
돌~말기를 반복해
준비한 계란물을 다 부어 줍니다.
그리고 뒤집개 2개로 모양을 잡아
앞, 뒤, 좌, 우를 돌려 주면서
노릇하게 익혀
한김 식으면 먹기좋게 잘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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