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초 겉절이 했습니다. 겨울초,겨울초겉절이

시장에서 싱싱한 겨울초 한단을

이천원에 사왔습니다.

양도 엄청 많아요.

고기구워 쌈으로도 먹고

겉절이도 해먹고

그러다 남으면 국도 끓여 먹고

데쳐 무쳐도 먹고

겨울초 한단 사다가

 야무지게 먹고 있습니다.

겨울초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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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초 한단을사와

 뿌리쪽 끝부분만 조금  잘라 다듬어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주었습니다.

누렇게 진잎도

물러진 농한 잎도 없이

 싱싱한 겨울초라 손질할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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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겨울초를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10~15cm길이 정도로

 손으로 끊어 다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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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양껏 잡아

2줌을 준비했습니다.

10~15cm길이로 자른 겨울초 2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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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듬어 길이로 반으로 자른

쪽파 1/2줌을 함께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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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추가루 1+1/2큰술을 고루 뿌려 준 후

간장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삭초 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갈은깨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살살 고루 버무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