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집 먹거리

여름 초록 배추 나물 반찬 단배추 나물 무침

by 배고픈맘 2023. 8. 30.
반응형

 

초록색 나물하면 시금치인데

시금치가 여름에는 귀하기도 하지만 맛이 없지요.

그래서 단배추로 초록 나물을 해서 먹어요.

방학 동안 집에 온 아이들 점심에

비빔밥에 넣을 초록 나물을 준비하다가

마트에서 싱싱한 단배추가 쌓여있는 걸 보고

한단만 사 왔습니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음식 하는 양을 확 줄였습니다.

양껏 해놓고 먹기보다는 적은 양으로 해서

냉장고에 오래 두지 말자 싶어

한단만 사 왔는데 데치고 보니 양이 적기는 합니다.

비빔밥에는 밥보다 나물을 많이 넣어야 맛있잖아요.

비빔밥 한번 해먹고 나니 남는 나물은 없네요.

#단배추나물 #단배추무침 #나물반찬 #배추나물

 

단배추 나물

 

준비하기.....

단배추 한 단.... 데친 단배추 2 줌,

국간장 3 큰 술, 참기름 2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간 깨 2 큰 술

 

단배추가 크지 않아

나물하기 좋은 사이즈라 한단을 사 왔습니다.

 

 

 

잎이 서로 떨어지지않게 뿌리를 살짝 잘라 내고

누렇게 진 잎,

물려진 잎을 떼어 내고

잎 끝부분을 살짝 잘라 줍니다.

 

단배추 한 단이 양이 적습니다.

배추도 가늘고 연해서 나물하기 좋아요.

 

 

다듬은 단배추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주었습니다.

 

 

 

단배추 한단을

한 번에 데치기에는 양이 많아

두 번에 나누어 데쳐 주었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 1 큰 술을 넣고

단배추 두꺼운 줄기 부분부터 넣어 줍니다.

 

그리고 물에 잠기도록 푹 눌려준 후

단배추 겹쳐진 부분

사이마다 끓는 물이 들어가도록

고르게 저어줍니다.

 

 

데친 단배추는 건져

흐르는 찬물에서 충분히 식혀 준 후

2번 정도 흔들어 씻어 줍니다.

 

단배추를 데치고 보니 양이 적어요.

 

데친 단배추를 한 손으로 잡은 양 한 줌....

요렇게 두 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물기를 최대한 꼭 짜 줍니다.

 

 

물기를 꼭 짠 데친 단배추를

3~4 cm 길이로 잘라 줍니다.

 

볼에

국간장 2 + 1/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간 깨 2 큰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단배추를 넣고

간이 쏙 배어들게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