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나 봅니다. 순두부 냉이 된장국

냉이가 팔팔 끓는 국물에 들어가니

향이 진하게 퍼지는게

 이제 봄이 왔나 싶네요.

부들부들한 순두부와

구수한 된장국물에 퍼지는 냉이 향이

참으로 좋습니다.

순두부 냉이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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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캔 건 아니고

시금치 밭에서 자라고 있는 냉이를 캐서 주시네요.

누렇게 진 잎을 떼어 내고

여러번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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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양껏 잡아

두줌입니다.

냉이 2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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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를 덤성하니 잘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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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순두부 1팩...350g 을 담고

다시마 멸치 육수 5컵을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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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된장 3큰술을 넣고 풀어

 끓여 줍니다.

 

국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한번 팔팔 끓으면

준비한 냉이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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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마늘 1큰술,

  대파 1대를 어슷 썰어  넣고

 한번 고르게 살짝만 더 끓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