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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살이 두툼해 먹을게 많아요~ 대구조림, 생선조림

by 배고픈맘 2019.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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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얻어온 대구,

손질한 대구에 소금을 흩뿌려 냉동실에 넣어 둔 걸

냉장실로 옮겨 해동 한 후

체에 담아 실온에서 물기를 최대한 빼고

 양념이 쏙 배도록 졸여 주었습니다.

살이 두툼해 먹을게 많은 대구조림입니다.



대구조림

소금으로 살짝  밑간하고 냉동했던 대구라

생 대구보다  살이 단단합니다.

냉장고에서 충분히 해동하고

체에 담아 실온에서

물기를 최대한 빼 주었습니다.

 대구 1kg.


1~1.5cm 두께로 통썰기한 무 6조각

 반달로 잘라 냄비바닥에 깔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대구를 담고

간장 6큰술, 청주 3큰술,

고추가루 2+1/2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대파 1대를 분비해

흰부분을 다져 넣고 만든 양념을

 위에 고루 얹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마 멸치육수를

양념 만든 그릇에 붓고

 그릇에 묻은 양념을 씻어 부어 줍니다.

다시마 멸치육수 3컵.

센불에서 한번 고르게 팔팔 끓여 준 후

불을 중~약불로 줄여 졸여 줍니다.


 


국물이 자박하니 졸여지면

청양고추 2개,

 대파 초록부분을 어슷하게 썰어 넣고

 끓여 마무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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