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아니고 동치미 무채 무침 단무지 채 무침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습하고 더운 날이라 냉장고에 무리가 안 가게

내용물을 좀 비우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동치미

동치미 막국수를 해먹다 보니 국물은 거의 없고

동치미 속 무가 좀 남았습니다.

애들 아빠는 어릴 때 그렇게 먹은 기억이 있는지

된장찌개에 동치미 무를 넣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먹어본 적이 없으니 아니 하겠다고 했습니다.

무 대신 단무지로 무채를 만들면 맛있잖아요.

그것처럼 동치미로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동치미 무채 만들어

밥에 넣고 비벼 먹으면

입맛 없는 여름에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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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무채무침

 

 

 

동치미 무채 무침

 

준비하기.....

동치미 1개... 무채 4 줌,

고춧가루 2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가는 대파 1 대,

식초 2 큰 술, 매실청 2 큰 술,

통깨 1 큰 술, 참기름 1/2 큰 술

 

 

동치미를 제일 큰 김치통에서

제일 작은 김치통으로 옮겨 담았습니다.

동치미 무가 국물에 잠기지않으니

이건 건져 무채를 만드는게 좋을 듯합니다.

 

동치미 무 1개를 곱게 채 썰어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한번 훌훌 씻어

체에 건져 주었습니다.

 

그리고 물기를 최대한 꼭 짜 줍니다.

그리고 무채를 한 손 가득 잡은 양 한 줌

....4 줌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동치미 무채 4 줌을

그릇에 담고 고춧가루 2 큰 술을 먼저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1/2 큰 술,

가는 대파 1 대를 송송 썰어 넣고

식초 2 큰 술, 매실청 2 큰 술,

통깨 1 큰 술,

참기름 1/2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양념이 배어들게 팍팍 버무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