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부추 새우볼 봄 부추 양껏 넣고 만든 새우전 만들기 부추 새우 요리

 

텃밭에서 첫 수확한 봄 부추를

다듬어 씻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보니

그 양이 제법 많습니다.

냉장고에서 상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어떻게든 양껏 많이 알차게 먹기 위해

요즘 요리마다 부추가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다진 새우에 부추를 넣고

새우요리를 했습니다.

부추를 양껏 송송 썰어 넣고 만든 부추 못난이 새우볼

부추 새우전입니다.

부추 향이 가득하니 새우전이 한 맛이 더 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고

어른들도 좋아할 맛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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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새우전

부추 못난이 새우볼

 

준비하기....

흰다리 새우 18 마리, 송송 썬 부추 1 컵,

청주 1 큰 술, 소금 1/3 작은 술, 후추 약간,

크기가 큰 양파 1/4 개, 감자전분 3 큰 술

 

냉동 흰다리 새우 18 마리를

물에 담가 해동해 줍니다.

 

해동한 새우는 꼬리 껍질을 떼어내고

씻어 체에 건져 줍니다.

 

새우는 칼등으로 꾸~욱 눌려

새우 모양이 없도록 으깨 줍니다.

 

그리고 칼로 한 번 더 다져 줍니다.

너무 곱게 다질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새우살을 볼에 담고

청주 1 큰 술, 소금 1/3 작은 술,

후추 약간을 넣고 고르게 저어 섞어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크기가 큰

양파 1/4 개를 곱게 다져 넣고

송송 썬 부추를 200ml 컵으로

한 컵을 넣고 섞어 줍니다.

 

그리고 반죽의 질기를 보고

감자전분 3 큰 술을 넣고 섞어 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고

부추 새우 반죽을 밥숟가락으로 반 정도 떠서

다른 숟가락으로 밀어 넣어 줍니다.

 

그리고 중~ 약불에서 구워 줍니다.

 

 

팬을 기울여 기름을 한 쪽으로 모아

튀기듯 구워 주면 좋아요.

 

 

앞, 뒤 돌려가면서 노릇하니 구워 줍니다.

 

완성한 부추 새우볼을

머스터드소스, 케첩에 찍어 드시면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