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깻잎 향이 좋아요, 멸치 깻잎순볶음

텃밭의 깻잎순을 따다가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깻잎순 볶을때 볶음멸치를 함께 넣어주는

어머님표 반찬입니다.

멸치볶음이라기보다는

 깻잎순볶음에 멸치를 살짝 더해준

 깻잎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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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깻잎순볶음

준비하기....

데친 깻잎순 한줌,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볶음멸치 한컵,

​참기름 1큰술, 들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텃밭에서 여린 깻잎순을 따왔습니다.

줄기가 길어도 부드럽고 여러

깻잎순과 함께 사용했습니다.

 

​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씻은 깻잎순을 넣고

 고루 위, 아래 저어 주면서

데쳐 줍니다.

그리고 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깻잎순을 건져 줍니다.

데친 깻잎순은

 흐르는 물에서 충분히 식혀 준 후

흔들어 씻어 건져

물기를 꼭짜 줍니다.

​

볶음멸치 1컵을

달군 마른팬에 넣고

까실하게 볶아 준 후

체에 담아

부스러기를 한번 털어 줍니다.

 

​

데쳐 물기를 꼭 짠

데친 깻잎순 한줌을 그릇에 담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로

 미리 조물 조물 무쳐 줍니다.

 

​

달군 팬에

참기름 1큰술, 들기름 1큰술을 두르고

대파 1/2대 흰부분을 쏭쏭 썰어 넣고

 먼저 볶아 줍니다.

 

​

그리고 준비한 깻잎순을 넣고

 기름이 쏙 배어 들도록 고루 볶아 줍니다.

불은 중~약불에서

 자글자글하게 볶아 주세요.

 

​

그리고 준비한 멸치를 넣고

 고루 한번 볶아 줍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넣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