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남은 버섯 정리하면서 만든
버섯쌈장입니다.
쌈장으로 먹어도 맛나지만
비빔밥 비빔장으로도 좋습니다.
나물 비빔밥이 아니어도 쌈장에 든 재료가 많으니
그냥 밥에 올려 쓰~윽 비벼 상추에 싸먹어도 되고요.
여름에 별다른 반찬 없이
쌈장 하나 잘 만들어 냉장고에 두면
마음도 든든하고 끼니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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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쌈장
준비하기....
건표고버섯 1컵,
팽이 버섯 1봉지,
애느타리버섯 100g,
대파 1대, 양파 1/2개, 다진마늘 1큰술,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매실청 1큰술,
표고버섯 불린 물1컵,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잘라서 말린
건표고버섯 1컵을 준비했습니다.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
건표고버섯은
물에 담궈 불려 줍니다.
부드럽게 불린 표고버섯은
물기를 꼭 짜 줍니다.
표고버섯 불린 물은
버리지 마세요.
쌈장만들때
육수대신 사용할겁니다.
물기를 꼭 짠 불린 표고버섯은
잘게 다져 줍니다.
팽이 버섯 1봉지를 준비해
밑동을 잘라 줍니다.
애 느타리버섯 100g을 준비해
가닥가닥 떼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을 잘게 다져
표고버섯과 함께
냄비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대파 1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쏭쏭 썰어 넣고
양파 1/2개를 잘게 다져 넣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매실청 1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표고버섯 불린 물 1컵을 붓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고루 저어주면서
자글자글 끓여 줍니다.
중~약불에서 천천히
전체적으로 고르게 끓여 줍니다.
그리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부분을 쏭쏭 썰어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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