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복숭아는 더 맛있게~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는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복숭아조림

비가 너무 길게 옵니다.

이번 여름은 많이 더울 거라고 하는데

더운데 습도가 높아 그런지

 몸에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있는 기분입니다.

답답하고 습하고 무겁고 아무튼 기분이 별로입니다.

축축 늘어지는 이때

깔끔하고 시원하고 청량한 그런

 음료만이 생각이 납니다.

이럴 때는 과일도 시원하게 먹고 싶지요.

그래서 털옷 입어 더워 보이는 복숭아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게 조림

복숭아 조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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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는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복숭아 조림

준비하기....

​단단한 복숭아 7개,

물 4 + 1/2컵, 설탕 2컵

어른 주먹만한 크기로

 단단 복숭아 7개를 준비했습니다.

부드러운 스폰지로 흐르는 물에

문질려 씻어 주었습니다.

 

 

과도를 복숭아 씨가 닿도록 칼집을 넣어

양손으로 비틀어 반으로 쪼개 줍니다.

 

 

씨가 박혀 있는 복숭아 반쪽도

 같은 방법으로 칼집을 넣어

비틀어 씨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복숭아 껍질을 벗겨

냄비에 담아 줍니다.

​

설탕 2컵을 넣고

물 4 + 1/2컵을 부어 줍니다.

물은 복숭아가 충분히 잠기는 양으로

물양을 잡아 줍니다.

그리고 설탕은 물의 반정도로 잡아 줍니다.

​

그리고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

센불에서 전체적으로

 골고루 5분 정도 끓여 줍니다.

중간에 생기는 거품을 걷어 줍니다.

​

그리고 충분히 식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드세요.

꽁꽁 언 복숭아조림을 녹이면

처음 그대로 식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