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운게 자꾸 먹고싶네요.
아주 매콤한맛의 버거가 먹고싶다 싶어 제과점으로 갔습니다.
모닝빵 사다 만들어 먹을려구요.
근데...모닝빵이 없네요.
모닝빵은 아침에 사러 가야하나??
오후 늦게가서 없나??
그렇게 마음을 풀어야하는데...
생각한대로 뭔가 안되면 짜증 지대로 나오는...
그 짜증 풀사람이 없어 먹는걸루다 풀다보면
옆구리살 늘어나 또 짜증나고..
사는게 짜증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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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매운 바게트 햄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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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는 손으로 적당한 크기로 찢어줍니다.
양상추 2장,상추 4장, 치커리한줌을 깨끗하게 씻어 찬물에 담궈 두고
사용할때 물기를 충분히 털어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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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핫소스 4큰술,케찹 1큰술, 마요네즈 1큰술,다진피클 2큰술
을 넣고 고루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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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빵 하나를 4등분으로 자른후
반으로 갈라주는데 완전히 자르지 마시고 살짝이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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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군팬에 기름없이 까실~ 하니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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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햄 200g을 끓는물에 넣고
젓가락으로 군데 군데 찔려주면서 데쳐 기름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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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쳐낸 햄이 한김식으면 칼등으로 으깨어줍니다.
햄이 두부보다는 아니지만 아주 부드럽게 잘 으깨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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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으깬 햄,
청량고추4개,빨간고추 1개,양파 1/2개
를 다져넣고 고루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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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란 1개,빵가루 3큰술,튀김가루3큰술을 넣고 손으로 잘치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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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크기에 맞게 햄반죽을 빚어주세요.
전 자른 바게트빵의 1/4크기로 빚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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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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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양쪽에 준비한 소스를 바르고
준비한 채소를 적당히 올리고
햄 패티올리고
채소 올리고 빵을 덮어주세요.
햄위에 소스를 더 올리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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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애들보다 저를 위해 만든 샌드위치랍니다.
처음엔 버거를 생각했었는데
없음 없는대로 바게트로 만드니 그양이 참으로 푸짐합니다.
매운 청량고추와 소스..그리고 채소가 듬뿍 들어가
햄의 느끼함을 완전히 잡아주었답니다.
매운맛이 사무칠때
요런 핫~~
버거나 샌드위치 어떠세요??
따스한 댓글을 남기는 우리님들은 넘 좋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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