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게 끓인 소고기뭇국, 무국 아닌 뭇국입니다.

집에 무가 많아서

꼭 급하게 먹어야 하는건 어닌데

눈에 보이는게 무라 자꾸 무로 뭘 하게 되네요.

소고기 국거리 한팩 사와

 간단하게 소고기뭇국 끓였습니다.

무국 아니고 뭇국이 바른말이라네요.

경상도 소고기국 끓이 듯 그렇게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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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뭇국

준비하기.....

0.5cm 통썰기한 무 10조각,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대파 1대,

고운고추가루 1큰술, 소고기 국거리 200g,

국간장 2큰술, 물 5컵, 후추약간

 

껍질벗긴 무를

0.5cm 두께로 10조각을 통썰기한 후

6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

달군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대파 1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쏭쏭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

그리고 고운 고추가루 1큰술을 넣고

 타지않게 볶아 준 후......

 

​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뺀

소고기 국거리 200g을 넣고

 볶아 줍니다.

 

​

소고기가 거의 익어가면

국간장 2큰술을 넣고

 간을 해 볶아 줍니다.

 

​

그리고 준비한 무를 넣고

한번 고루 볶아 준 후.....

 

​

물 5컵을 붓고......

 

 센불에서 한번 고르게 팔팔 끓인 후

불을 중~약불로 줄여

국물이 우러나게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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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송쏭 썬 대파 초록부분,

후추약간을 넣어 줍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