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냉동실에 까만 봉지를
그대로 넣어 두지는 않습니다.
투명 지퍼백도 꽁꽁 얼면 유심히 봐야
내용물을 알 수 있는데
까만 봉지는 전혀 알 수가 없지요.
그래서 절대 까만 봉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애들 아빠가 한 번씩
지인이 주더라면서 들고 와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 두는 게 있습니다.
오늘 냉동실 정리를 하는데
구석에 있는 까만 봉지를 꺼내니
지퍼백에 꽁꽁 얼린 생선 뭉치가 나옵니다.
해동해서 보니 손질한 도루묵과 양미리입니다.
따로 조리를 하기에는 양이 많지 않아
이 둘을 함께 생선조림을 했습니다.
같은 양념 다른 생선으로 한
모둠 생선조림입니다.
#생선조림 #양미리조림
#도루묵조림 #생선조림양념
양미리 조림과
도루묵 조림을 한 번에
모둠 생선조림
준비하기....
손질한 양미리 6 마리,
도루묵 6 마리.... 500g,
식용유 1 큰 술
생선조림 양념장.....
간장 5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설탕 1/2 큰 술,
청주 3 큰 술, 후추 1/2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물 50ml,
대파 1 대, 통깨 1 큰 술
냉동실에 얼려 있던
손질된 양미리 6 마리,
도루묵 6 마리... 500g을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머리를 잘라 손질한 양미리입니다.
머리를 잘라 손질한 도루묵입니다.
도루묵은 알이 꽉 차 배가 빵빵합니다.
간장 5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설탕 1/2 큰 술,
청주 3 큰 술, 후추 1/2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대파 1 대를 준비해
흰 부분을 송송 썰어 넣고
생선조림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 큰 술을 두르고
살이 두꺼운 도루묵을 먼저 넣고
구워 줍니다.
도루묵을 뒤집어 준 후
양미리를 넣고 구워 줍니다.
양미리도 뒤집어
앞, 뒤로 구워 익혀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생선조림 양념을
생선 위에 고르게 올려 줍니다.
양념 만든 그릇에
물 50ml를 붓고
그릇에 묻은 양념을 씻어 준 후
테두리 쪽으로 부어 줍니다.
그리고 양념을 생선 위로
끼얹어 주면서 졸여 줍니다.
양념이 배어들게
중~약불에서 졸여 줍니다.
양념이 자박하게
타지 않을 정도로 졸여 준 후
대파 초록 부분을 송송 썰어 넣고
통깨 1 큰 술을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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