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나물이 있으면
꼭 김밥을 말고 싶은 심리는 뭘까요?
나물 반찬이 손이 많이 가죠
다듬고 데치고 묻히고
그러다 보니 이왕 만든 시금치나물이 있으니
여기에 재료 몇 가지 더해
김밥을 말면 되니까~
특히나 김밥에 시금치는 꼭 들어가야
맛있는 김밥이라는 애들 아빠 말에
시금치 김밥이 더 말고 싶은가 봅니다.
스팸 많으니 스팸 넣고 할까? 했더니 김밥의 원조는
어묵, 단무지, 시금치, 계란이면 충분하답니다.
이게 김밥의 원조라고 말하네요.
애들 아빠가 살아온 그 옛날에는
햄도 맛살도 없지 않았을 텐데....
그리 옛날 사람도 아닌데
요즘 옛날 옛날 하는데 좀 거시기합니다.
아주 늙은이가 되어가는 중인가 봅니다.
#시금치김밥 #어묵김밥 #집김밥
#원조김밥
시금치 어묵 김밥
준비하기....
데친 시금치 1 줌,
국간장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간 깨 1 큰 술
계란 4 개,
소금 1/3 작은 술, 식용유
사각어묵 6 장,
간장 1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청주 2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설탕 1/3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밥 2공기,
소금 1/3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김밥 단 무지, 구운 김밥 김
계란 4 개,
소금 1/3 작은 술을 넣고
고르게 잘 풀어 준 후
달군 팬에 식용유를 바르고
얇게 지단을 여러 장 부쳐 줍니다.
부친 지단을 한 김 식히고
여러 장을 겹쳐 반으로 접은 후
곱게 채 썰어 줍니다.
사각어묵 6 장을 준비해
길이가 짧은 쪽으로 채 썰어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없이
중 불에서 까실하게
노릇하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간장 1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청주 2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설탕 1/3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섞어 만든 양념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볼에 국간장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간 깨 1 큰 술을 넣고 섞은 후
물기를 짠 데친 시금치 한 줌을 넣고
간이 배어들게 팍팍 묻혀 줍니다.
김밥 단무지는 체에 담아
양념 물을 빼 줍니다.
김밥 재료 4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먼저 김밥 두 줄 용 밥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밥 2공기,
소금 1/3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구운 김밥용 김 위에
준비한 밥을 고르게 펴 줍니다.
그리고 밥 위에 김밥 김 반장을 잘라
올려 주었습니다.
김 대신 깻잎이 올리면 더 좋아요.
그리고 준비한 재료를 적당하게 올려 준 후
단단하게 돌~ 말아 줍니다.
속 재료를 많다 싶게
푸짐하게 넣으면 맛있긴 합니다.
김밥 마는 솜씨가 없는 저는
터지는 게 문제라
적당하게 넣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김이 겹친 부분이 아래로 가게 놓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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