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대신 간단하게 만드는 단호박 찹쌀부꾸미,단호박요리

텃밭에서 수확한 작고 못생긴

하지만 달고 맛있는 단호박을 씨만 빼고

껍질도 함께 강판에 곱디 곱게 갈아

 정성을 듬뿍 담아

 단호박 찹쌀부꾸미를 부쳐 주었습니다.

만들기는 정말 간단한데

단호박을 강판에 가는게 많이 힘이 드네요.

이래서 음식은 장비빨이라고 했나요?

단호박 향이 진하고

 고소하면서 쫀득한 단호박 찹깔부꾸미,

손 많이 가는 송편 대신 추석에 한번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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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요리, #단호박찹쌀부꾸미

단호박 찹쌀부꾸미,

단호박요리

준비하기......

단호박 1/2개,

찹씰가루 1컵, 소금 1/2작은술

올리고당 또는 꿀 또는 시럽,

견과류약간

단호박은 꼭지를 살짝 비켜

반으로 잘라 줍니다.

​

그리고 숟가락으로 씨를 파내고.....

칼로 빗겨 주면서

 단호박 껍질의 지저분한 부분을 벗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단호박 꼭지와 밑부분도 잘라 내

 손질해 주었습니다.

​

그리고 꼭지를 살짝 비켜

 반으로 자른 다호박을

 껍질 그대로 강판에 갈아 주었습니다.

최대한 곱게 갈아야 하기에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

강판을 사용해 갈아 주었습니다.

단호박 1/2개

​

볼에 강판에 곱게 간  단호박을 담아 줍니다.

​

그리고 마트에 파는 찹씰가루 1컵을 넣고....

마트 찹쌀가루가 수분이 적어요.

​

그리고 단호박과 찹쌀가루를 고루게

 날가루가 안보이도록

한번 섞어 줍니다.

​

그리고 손으로 찰지도록 치대어 줍니다.

물은 한방울도 넣지 않았습니다.

강판에 간 단호박에

 찹쌀가루를 섞을때

 한번에 넣지마시고

반죽의 농도를 보면서

 찹쌀가루를 추가해주시는게 좋아요.

부드러운 수제비 반죽 농도로 만들어 주세요.

​

그리고 반죽을 한큰술 정도로 떼어

 둥글 넙적하니 빚어.....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불에서 천천히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

그리고 올리고당

또는 꿀, 시럽을 뿌리고

고소한 견과룰 다져 고명으로 올려 드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단호박 향이 진한

단호박찹쌀부꾸미가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