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함이 더해진 들깨호박볶음, 호박들깨볶음, 들깨호박나물

텃밭에 호박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매번 호박을 볶아먹고

전 부쳐 먹는것도 지겨워

따지않고 늙은 호박으로 키워

건강원에 가져다 옥수수 수염 넣고

호박즙을 만들었습니다.

 매번 늙어 호박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썩어 버렸는데 즙을 내니 보관도 좋고

냉장고에 넣어두니 가족 간강음료로 좋으네요.

그래서 올해는 작년보다 호박 나물을 덜해 먹은 듯합니다.

거의 마지막인 둥근 애호박을

들깨가루 넣고 구수하게 볶아 주니

 이 또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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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호박볶음,

호박들깨볶음,

들깨호박나물

준비하기.....

둥근 애호박 1개, 양파 1/2개, 다진마늘 1큰술,

물 1컵, 들깨가루 4큰술,

참기름 2큰술, 새우젓 1/2큰술, 대파 1/2대 초록부분

 

둥근 애호박 한개를 준비해

길이로 반으로 자른 후

꼭지부분과 밑부분을 잘라내고

3등분으로 자르고

0.5~1cm두께로 잘라 줍니다.

​

물 1컵에

 들깨가루 4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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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채썬 양파 1/2개,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먼저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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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준비한 호박을 넣고

 고루 한번 볶아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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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1/2큰술을 넣고 볶아 간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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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준비한 들깨물을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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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주면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바글바글 끓여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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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파 1/2대 초록부분을

곱게 어슷썰어 넣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