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간단 된장찌개

 

국물 요리에 기본 육수로

멸치와 다시마

간혹 건표고버섯이 있으면 함께 넣고 끓여

국물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간편한 한 알 육수도 있는데

집에 국물 내는 식재료가 있으니

예전 방식으로 국물을 내고 있습니다.

명절에 선물로 요런 식재료가 많이 들어오네요.

단골 정육점 사장님께서 챙겨주신 소고기 힘줄이죠,

된장찌개나 소고기국 끓일 때 넣으라고

소포장해서 서비스로 챙겨주시니

고물가 시대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준비한 재료를 한 냄비에 몽땅 넣고 바글바글 끓이면

바쁜 아침에도 된장찌개 겁나 빠르고 맛있게 끓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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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된장찌개

 

준비하기.....

양파 1/4 개,

무 한 조각 ....양파 크기

작은 표고버섯 5 개,

두부 150g, 다진 마늘 1 큰 술,

된장 3 큰 술, 고춧가루 1 + 1/2 큰 술,

대파 1 대, 청양고추 2 개

소고기 힘줄 100g, 다시마 멸치 육수 3 컵

 

 

미리 육수 끓여 두기 >>>

 

한 달에 1~2 번 정도 육수를 미리 끓여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냄비에

다시마 멸치를 한 손 가득 잡아

한 줌을 넣고

사방 5cm 크기 다시마 3 장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아 넣어 주었습니다.

 

보통은 육수를 끓일 때

멸치와 다시마만 넣고 끓이는데

건표고버섯이 있어 5 개를

흐르는 물에 씻어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물 4 리터를 붓고 가스 불에 올려

냄비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여 줍니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뚜껑을 닫고

중~약 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여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닫고

그대로 식혀 줍니다.

 

국물이 충분히 식으면

국물 낸 표고버섯은 건져 줍니다.

이건 된장찌개에 넣을 겁니다.

 

그리고 고운 체로 다시마와 멸치는 건져 내고

육수를 물병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고 사용합니다.

 

양파 1/4 개,

무 한 조각 ....양파 크기로 준비

작은 표고버섯 5 개,

두부 150g을 준비해 줍니다.

 

버섯은 팽이나 새송이

무는 없으면 패스하시고

꼭 이재료가 아니어도

집에 있는 재료 조금씩 준비해 줍니다.

 

 

두부는 깍둑썰기하고

양파와 표고버섯은 굵직하게

네모나게 자르고

무는 두껍지 않게 얇게 자른 후

네모나게 잘라 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몽땅 담고

대파 1 대를 준비해 흰 부분을 송송 썰어 넣고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된장 3 큰 술,

고춧가루 1 + 1/2 큰 술,

다시마 멸치육수 3 컵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고르게 한번 저어

가스불에 올리고 센 불에서 끓여 줍니다.

 

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소고기 힘줄 100g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국물이 끓으면

중 불로 줄여 끓여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양고추 2 개,

대파 초록 부분을 송송 썰어 넣고

한번 더 끓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