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힌 고추무침 간단 반찬 동치미 고추무침

 

김치냉장고에 김치통이 하나씩 정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큰 통에서 작은 통으로 옮겨 담은 동치미

이제 슬슬 끝이 보이네요.

동치미 김치통 정리는

동치미 담을 때 넣은 삭힌 고추를 버리지 않고

액젓 양념에 묻혀 고추무침을 하는 거랍니다.

담아두면 동치미에

동치미 막국수,

동치미 무 무침, 삭힌 고추무침까지

쓰임도 반찬 활용도 많은 겨울 동치미

그래서 매년 빠지지 않고 담그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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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 고추무침

 

준비하기.....

삭힌 고추 4 줌, 고춧가루 3 큰 술, 액젓 10 큰 술,

다진 미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통깨 1 큰 술

 

시장 반찬 가게에서 삭힌 고추를 사다가

씻어 물기를 꼭 짜고

동치미 담글 때 넣어 주었답니다.

 

 

동치미 김치 통에서 건져 낸

삭힌 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한 손으로 삭힌 고추를 잡은 양 한 줌

요렇게 잡아 4 줌이 나왔습니다.

 

 

그릇에 고추를 담고

고춧가루 3 큰 술, 액젓 10 큰 술,

다진 미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통깨 1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양념이 배어들게 팍팍 묻혀 줍니다.

 

요렇게 간단하게

반찬 한 가지를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