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자연밥상은 건강입니다.
양껏 많이 먹어도 살이 빠진다고 하잖아요.
물론 하루 한 끼를 말합니다.
큰 봄동을 다듬고 데쳐
봄동으로 쌈을 해먹었습니다.
멸치 액젓에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고
마늘은 얇게 썰어 넣고
액젓 쌈장을 만들었지요.
데친 봄동에 밥 조금 올리고
그리고 멸치 액젓에 빠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밥에 올려
봄동으로 잘 감싸 만든 봄동 쌈밥
자꾸 싸먹게 되는 맛입니다.
#봄동쌈 #봄동쌈밥 #봄동요리
봄동 쌈
봄동 쌈밥
준비하기.....
큰 봄동 한 포기,
마늘7 쪽, 청양고추 3 개,
통깨 1 큰 술, 고춧가루 1/2 큰 술,
멸치액젓 6 큰 술
방석만큼 큰 봄동입니다.
활짝 펼쳐진 봄동을 모아
입이 하나씩 떨어지게
뿌리를 잘라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봄동을 한번 씻어 줍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 1 큰 술을 넣고 끓여 줍니다.
냄비에 물이 팔팔 끓으면
봄동의 두꺼운
흰 줄기부분 부터 넣어 줍니다.
그리고 초록 잎까지 팔팔 끓는 물에
완전히 잠기게 눌려 줍니다.
그리고 봄동을 팔팔 끓는 물에서
위, 아래, 좌, 우로
넣고 고르게 저어 줍니다.
겹쳐진 봄동 사이사이에
끓는 물이 잘 스며들게 고르게
잘 저어줍니다.
너무 오래 두면 물려집니다.
뜨거운 물에서 고르게 저어 준 후
봄동을 건져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찬물에서 충분히 식혀 준 후
흔들어 씻어 줍니다.
그리고 체에 건져
손으로 물기를 꼭 짜 줍니다.
마늘 7 쪽, 청양고추 3 개를 준비해
마늘은 슬라이스로 자르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줍니다.
그리고 그릇에 담고
고춧가루 1/2 큰 술,
통깨 1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멸치액젓 6 큰 술을 넣어 줍니다.
마늘, 고추가 액젓에 자박하게 잠길 정도로만
액젓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데쳐 물기를 꼭 짠 봄동은
두꺼운 줄기 부분을 잘라 줍니다.
두꺼운 줄기는 액젓에 찍어 먹고
마늘 고추 올려 먹으면 맛있지요.
부드러운 데친 봄동 잎에
밥을 올리고
액젓 마늘 고추 올려 감싸
봄동 쌈, 쌈밥으로 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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