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쫀득 고구마 누룽지 고구마 간식 만들기

쪄서 얼려둔 냉동 고구마를

녹였더니 수분이 많네요.

갈색의 바나나처럼

진득하니 흐르는 느낌입니다.

껍질은 벗기지 않고고구마를 뭉개

오븐에 구워 주었습니다.

워낙 수분이 많은 고구마라

굽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겉 테두리 부분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젤리 같습니다.

어릴 때 먹던 찐 고구마를 잘라

체에 가지런하게 올려 말린

고구마 말랭이 식감이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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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간식

고구마 누룽지

 

준비하기....

한 입 크기 작은 찐 고구마 7 개,

글레롤라 4 큰술

 

 

한 입 두 입에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 찐 고구마 입니다.

찌고 얼리고

다시 녹은 상태라

수분이 많은 물 고구마 입니다.

 

 

양쪽 꽁지 부분의 질긴 껍질을

가위로 잘라 제거해 주었습니다.

 

 

오븐 팬에 유산지를 깔고

간격을 두고 고구마를 올려 줍니다.

 

바닥이 평평한 그릇을 사용해

고구마를 납작하게 눌려 줍니다.

 

고구마를 최대한 얇게 펴 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그레놀라 4 큰 술을

고구마 위에 고르게 뿌리고

고구마에 그레놀라가 박히도록

숟가락으로 다져 줍니다.

 

그리고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25~30분간 구워 주었습니다.

 

중간에 한 번씩 눈으로 체크해 주는 게 좋아요.

고구마 상태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 주세요.

고구마에 수분이 많아 오래 구워 주었습니다.

 

테두리가 살짝 타기는 했는데

가운데는 그렇게 바삭한 느낌이 아니네요.

그래도 오븐에서 꺼냈습니다.

 

 

밥솥에서 긁어낸 누룽지 마냥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눅진한 상태입니다.

 

적당한 크기로 손으로 찢어

식힌망에 올려 식혀 주었습니다.

 

 

그레놀라 덕에 바삭함이 추가 되었습니다.

 

가운데는 쫀득한 고구마 젤리 식감입니다.

주전부리 간식으로 딱 좋아요.

고구마 껍질까지 맛있는

고구마 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