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중국식 호떡 같아요~ 또띠아 찰호떡, 겨울간식

냉동실에 있는 또띠아와 인절미로 호떡을 만들었습니다.

안주 간단하게 말이죠.

속은 쪽득한 찰떡이

겉은 바삭한 중국식 호떡 같은 또띠아 찰호떡입니다.​ 

 

겨울간식

중국식 호떡같은 또띠아 찰호떡

 

냉동실에 있던 인절미를 실온에서 녹이니 어느 부분은 쫀득하고

어느부분은 단단하고 그렇습니다.

후라이팬에 아주 약한 불로 구워 먹어도 맛있긴 하죠.

​

인절미 2줄을 가위로 0.5cm두께로 잘라 주었습니다.

​

흑설탕 3큰술, 통깨 2큰술을 섞어 주었습니다.

집에 있는 견과류 넣어도 좋아요.

​

8인치 또띠아 한장을 놓고

그 위에 준비한 인절미를 또띠아 1/2을 채워 올려 줍니다.

​

그리고 준비한 흑설탕을 인절미 위에 고르게 올려 줍니다.

​

설탕 위에 다시 인절미를 빼곡하니 겹치지 않게 올려 줍니다.

​

그리고 또띠아 반으로 덮어 주세요.

요렇게 만들어진 또띠아 찰호떡 2개는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8~10분간 구워 주었습니다.

​

또띠아 찰호떡 한개는 달군 팬에 올려 최대한 약한 불에서 구워 주었지요.

​

꼭 뚜껑을 덮어 주세요.

뚜껑이 없는 관계로 다른 팬으로 덮어 주었습니다.

​

앞, 뒤 2분씩 돌려가면서 노릇하니 구워 줍니다.

​

오븐에서 구운 또띠아 찰호떡은

겉보다 속에 열이 더 많이 갔나 봅니다.

설탕이 아주 녹아 내리고 있어요.

​

후라이팬에 구워도 속에 설탕은 충분히 녹았습니다.

겉은 아주 바삭하고.....

​

오븐은 구워지는 동안 설탕이 많이 녹아 좀 빠져 버린건 있지만

아주 뜨끈하게 구워 졌답니다.

겉의 바삭함은 후라이팬 입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