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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소고기 해물짬뽕] 면 대신 밥 말아 짬뽕밥으로 먹었지요~

by 배고픈맘 201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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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엔 밥하기 싫은 날입니다.

매끼니 마다 뭐하나? 고민하기 싫어

소고기 해물짬뽕을 한냄비 끓여 김장김치와 휴일 그냥 저냥 먹었지요.

 

 

소고기 해물짬뽕

양배추 1/4통 4장, 양파 1/2개는 굵직하니 채썰고

대파 초록잎 1/2대, 청양고추 2개는 어슷하게 썰고

청경채 5개는 씻어 길이로 길게 반으로 잘라 준비했습니다.


 

 


다리를 떼어내고 껍질을 벗기기 않은 오징어 몸통 안쪽에

파채칼을 사용해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

 

 

삼각형의 오징어 지느러미를 잘라 길게 채썰고

몸통은 길이로 길게 반으로 잘라 채 썰어 주었습니다.


오징어 다리는  손으로 훑어 내리면서 빨판을 제거해 씻어 준 후

 

몸통 연결된 부분부터 채썰어

 다리가 낱개로 떨어지도록 썰어 주시고

오징어 두개의 긴 다리는 다른 다리의 길이에 맞춰 자르고

오징어 다리는 너무 길지 않게 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소고기 국거리 200g을 정육점에서 사왔죠.

손질한 오징어 한마리...200g,홍합살 150g

을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볶아 향을 내 줍니다.

그리고 고추가루 3큰술을 넣고 볶아 고추기름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소고기를 넣고 볶아 줍니다.

소고기가 거의 익어 갈쯤 국간장 4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양배추, 양파를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물 2리터를 붓고 끓여 줍니다.

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오징어와 홍합살을 넣고 끓여 줍니다.

국물이 우러나도록 고르게 팔팔 끓여 준 후

준비한 초록 채소..청경채,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끓인 후

소금, 후추로 마무리간을 봐주세요.



 

 


해물이라고 해봐야 오징어와 홍합이 다지만

소고기가 들어가 국물이 묵직하니

얼큰하고 시원합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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