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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빵 대신 식빵으로 양배추 양껏 채썰어 넣고
빵빵한 핫도그 만들었습니다.
특별할것 없는 재료로지만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니 푸짐하다지요.
옥수수 치즈 핫도그
소시지 2개를 준비해 앞, 뒤로 사선으로 칼집을 교차로 넣어 준 후
달군 팬에 노릇하니 구워 준비해 줍니다.
채칼로 곱게 채썬 양배추 한줌을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준비한 후
탈수기에 돌려 물기를 충분히 빼 줍니다.
쏭쏭 썬 대파 2큰술, 피자치즈 4큰술,
여름에 삶아 알알이 빼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찰옥수수 3큰술
을 고루 섞어 준비해 줍니다.
오븐팬 위에 식빵 두장을 올리고
고루 섞은 대파, 옥수수, 치즈를 반씩 덜어 식빵위에 올려 줍니다.
그리고 예열된 오븐 210도에서 5~7분간 치즈가 녹을 동안만 구워 줍니다.
후라이팬에 약한 불에서 뚜껑을 덮어 치즈를 녹여 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준비한 양배추를 반씩 덜어 올려 주세요.
채썬 양배추대신 부피가 적은 양상추 한장씩을 올려도 좋습니다.
그리고 케첩과 허니머스타드소스를 취향껏 뿌려 주시고...
준비한 소시지를 하나씩 올려
식빵으로 소시지를 감싸 듯 말아
맛나게 드세요~~
아들아이가 생 채소를 좋아해요.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죠.
그래서 양배추를 많이 올렸더니 핫도그가 빵빵해 졌습니다.
접시하나 받치고
양손으로 핫도그를 잡고
입을 크게 벌려 맛나게 드시면 된답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답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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