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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매일반찬 한가지...꽈리고추 오징어조림

by 배고픈맘 201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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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를 넣고 멸치 볶음을 할려고 하다가

지난 장날에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둔 오징어 꺼냈습니다.

애들이 멸치 보다는 오징어를 좀 더 잘먹더라고요.

아무리 밑반찬이라고 해도

냉장고와 식탁위를 너무 자주 들락 거리다가

버려지면 안되니 오징어를 선택 했네요.​


꽈리고추 오징어조림


오징어 크기가 작아 칼집을 넣지 않았어요.

오징어 몸통에서 다리를 떼어 내고 몸통에 있던 뼈도 제거했습니다.

껍질은 벗기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길이로 길게 반으로 잘라 굵직하니 잘라 주었습니다.​

 



오징어 다리는 손 끝으로 훑어 내리면서 다리에 있는 빨판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 후

몸통과 연결 되었던 부분 부터

오징어 다리 가 낱개로 떨어 질때까지 굵직하니 잘라 줍니다.

그리고 오징어 다리 긴다리 두개는

 짧은 다리 길이에 맞춰 반으로 잘라 줍니다.

오징어 4마리..300g

  

꽈리고추 20개를 준비해

깨끗하게 씻고 꼭지를 떼어 내고 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소스팬에

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고추장 1/2큰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후추 약간,물 1컵

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준 후

고르게 한번 팔팔~ 끓여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오징어를 넣고 중간불에서 졸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징어를 고르게 저어 가면서 졸여 주세요.

양념이 오징어에 쏙 배어 들고

조림장이 자박하니 줄어 들도록 졸여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꽈리고추를 넣고 고르게 섞어 주면서 졸여 줍니다.

아삭이 있도록 살짝만 졸여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을 넣고 한번 고르게 끓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징어와 꽈리고추가 은근 잘 어울리네요.

든든한 밑반찬 한가지 추가 했습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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