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찬 한가지...물미역 오징어무침

​요즘 물미역이 제철이죠.

물미역을 물에 잠깐 담궈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손으로 훑어 가면서 흔들어 씻어 물기빼고

초장에 찍어 먹으면 바다향이 진한 생미역이 맛나지요.

생미역을 못드시는 분들은 끓는물에 데쳐

꼬들하게 씹히는 미역을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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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미역 오징어 무침.

생미역 2줄기..200g

을 찬물에 잠시 담궈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손으로 훑어 내리면서 흔들어 씻어 건져 줍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넣고 데쳐 줍니다.

미역이 초록색으로 고르게 변하도록 휘~ 저어 주면서 끓인 후

미역을 건져 흐르는 물에서 충분히 식으면 씻어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장날에 사온 오징어랍니다.

크기는 작지만 아주 싱싱하죠.

장이 끝날쯤에 가니 많이도 주시네요.

내장과 눈도 제거해서 장만까지 해서 말이죠.

 

내장과 눈을 제거해 장만한 오징어는

손 끝으로 다리를 훑어 주면서 빨판을 제거하고

몸통의 뼈도 뺀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먹을 양만큼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답니다.

 

 

 손질한 오징어 3마리..250g을 끓는 물에 넣고 삶아 준 후

체에 건져 충분히 식혀 주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미역은 굵직하니 채썰고

한김 식은 오징어도 채썰어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초고추장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시면 되겠습니다.

 

 

 

 

 

씹는 식감이 좋은 오징어 미역무침이랍니다.

입맛 잃은 봄에 해드시면 꽤나 괜찮은 반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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