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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단골 선물 스팸.
애들아빠 햄이 짜다고 아주 얇게 잘라 굽고
구운 햄을 또 작게 잘라 애들 주라고 하네요.
저희가 싱겁게 먹어 그런지 더 짜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나름 짜지않게 먹는 방법을 생각한게
두부와 꽈리고추와 햄을 꼬끼에 끼워 전으로 부쳐 함께 먹는 거랍니다.
대신 다른 재료에는 간을 하지 않았다지요.
두부햄고추전
꽈리고추는 휘지않고 곧게 뻗은 놈으로 골라 준비 했습니다...8개
두부 1/2모 200g, 햄 200g
꽈리 고추 두께에 맞춰 두부와 햄을 잘라 주었습니다.
햄..꽈리고추..두부..햄...꽈리고추...두부...햄 순으로 꼬치에 꽂아 주었습니다.
다른 재료에는 간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햄을 처음, 중간, 마지막에 꽂아 주었답니다.
부침가루 3큰술을 준비해
옷을 입혀 여분의 가루는 털어내고
계란 1개, 물 1큰술을 넣고
알끈 없이 푼 계란물에 넣고 옷을 입혀 줍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이 두르고
앞, 뒤 노릇하니 구워 주세요.
드실때 한입 크기로 잘라
햄, 두부,고추를 함께 드세요~
짜지않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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