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토마토소스가 사용하고 남은 게 있어요.
요 남은 소스로 뭘 하나
요즘 면은 자제하는 편이고
간식으로 식빵에 발라
치즈 올려 구워 먹어 치울까 하다가
애들 아빠 반찬도 할 겸 해서
제육볶음을 했습니다.
냉장고 냉동실을 좀 비우고 싶은데
시골살이로 쟁여 놓는 습관이 몸에 밴 탓에
잘 비워지지 않네요.
냉장고를 비우는 차원에서
남은 토마토소스로 제육볶음을 했습니다.
은근 맛이 괜찮아요~
물론 개인적인 제 입맛이지만
한 번이 아니고 두 번 세 번
토마토소스가 남으면
토마토소스 제육볶음도 추천합니다.
또 다른 제육볶음의 맛입니다.
#토마토소스제육볶음 #제육볶음
#앞다리살제육볶음
토마토소스 제육볶음
돼지고기 앞다리살 제육볶음
준비하기.....
돼지고기 앞다리살 400g,
느타리버섯 100g, 양파 1/4 개,
청양고추 2 개,
다진 마늘 1 큰 술, 설탕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토마토소스 1 + 1/4 컵,
소금, 후추 약간
느타리버섯 100g을 가닥가닥 떼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준비해 줍니다.
양파 1/4 개는 채 썰고
청양고추 2 개는 송송 썰어 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 없이
돼지고기 앞다리살 400g을
넣고 볶아 줍니다.
정육점에서 대패삼겹살 마냥
얇게 썰어 왔습니다.
고기가 거의 익어 가면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그리고 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설탕 1 큰 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버섯과
양파를 넣고 한번 볶아 준 후....
그리고 200ml 컵으로
토마토소스 1 + 1/4 컵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소스가 고기에 잘 스며 들게 볶아지면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넣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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