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으로 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는 호박 전이지요.
호박전 자체는 너무 간단한데 크고 단단한 늙은 호박 손질이 힘들고
그리고 그 큰 호박을 바로 다 먹을 수 없으니
남으면 또 냉동해두는 일이 거시기 하니까
늙은 호박이 있어도 잘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집에 작은 크기 늙은 호박이 있어
한번 손질하는 김에 늙은 호박전과 갈치 찌개까지 해서
남아 냉동실에 넣어 두는 호박 없이 해치웠습니다.
하지만 늙은 호박전 반죽은 남아 냉장고에 있긴 하지요.
간단한 점심으로 반죽을 꺼내 호박전 해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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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전
늙은 호박 부침개
준비하기.....
다진 늙으호박 15 컵,
튀김가루 2 컵, 소금 1 작은 술
늙은 호박 치고는 크기가 작습니다.
물에 씻어 줍니다.
반으로 자른 늙은 호박은
손으로 긁어 씨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호박의 깊은 골에 칼집을 넣고 자른 후
칼로 껍질을 얇게 썰어 벗겨 주었습니다.
호박을 채를 쓰는 대신
다지기를 사용해 다져 줄겁니다.
그래서 호박을 대충 덤성하게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대충 자른 늙은 호박을 다지기에 넣고 다져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진 늙은 호박을 200ml 컵으로 담아 15 컵을
큰 그릇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소금 1 작은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그리고 200ml 컵으로 튀김가루 2 컵을 넣어 주었습니다.
저는 튀김가루를 적은 듯 넣었습니다.
그러면 호박 맛이 더 많이 나는 호박전이 된답니다.
이건 개인 취향대로 튀김가루를 더 넣어 주어도 좋은 데
너무 많이 넣으면 밀가루 떡 느낌이 나기에 3컵 정도가 적당한 듯합니다.
그리고 날가루가 안 보이도록 고르게 섞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튀김가루가 적게 들어가서 전을 크게 하면 뒤집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저는 아이스크림 쿠퍼를 사용해 반죽을 떠 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작게 둥글고 납작하게 모양을 잡아 줍니다.
그리고 앞, 뒤 노릇하게 부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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