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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딱히 먹일 반찬도 없는데
그렇다고 별다른 식재료도 있는것도 아니고....^^;;
버터를 이용해 간단하게 볶음밥 만들어 또 간단하게
점심 한끼를 해결했다지요.
마늘버터 계란볶음밥.
계란 3개,
다진 부추 4큰술, 다진 당근 2큰술, 다진 양파 1/4개,
허브솔트 1/2작은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해 줍니다.
달군 팬에
포도씨유 1큰술을 두르고
버터 1큰술을 녹여 줍니다.
어릴적 뜨끈한 밥에 빠다 올려 간징이랑 비벼 먹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다진 마늘 2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마늘을 좀 넉넉하니 넣어 주었지요.
그리고 준비한 계란 물을 붓고
볶은 마늘과 계란 물이 고루 잘 섞이도록 잘 섞어 준 후....
후라이팬 바닥면이 익으면 휘~ 저어 주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밥 2공기, 통깨 1큰술,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섞어주면서 밥을 볶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마늘버터 계란볶음밥을
다시 팬에 볶아도 맛은 변함이 없답니다.
아들아이가 맛있다고 하면서 꽤나 많은 양을 싹 먹어 치우니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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