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요리, 스팸가지전, 스팸가지튀김

텃밭에 가지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어리고 여릴때 따야 그래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데

잠시 따는걸 미루다보면 안에 씨가 콕콕 박혀

금새 자라있어요.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식감이 좀 질겨 맛이 못하지요.

텃밭에 열린 여린 가지를 따와

가지튀김을 했습니다.

스팸을 매콤한 고추와 함께 다져

가지 속을 채워 튀겨 주니

 근사한 요리같기도 하고

맛도 있어요.

어른,아이 입맛 모두 잡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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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가지전,

 스팸가지튀김

준비하기.....

가지 1개, 스팸 100g, 청양고추 2개,

계란 2개, 튀김가루 4큰술

​

가지 1개를 준비해

너무 두껍지않게 어슷하게

0.3~0.5cm 두께정도로 썰다가 끝부분은  멈추고

다시 0.3~0.5cm 두께로 썰어

끝부분이 붙은 두겹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스팸 100g을 칼등으로 으깨

 곱게 다져 줍니다.

​

그리고 청양고추 2개를 곱게 다져 넣고

 스팸과 고루 섞어 줍니다.

​스팸이 있어 따로 간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가지사이에 채워 넣어 줍니다.

다진스팸고추를 밥숟가락으로 떠서

 가지사이에 긁어주면서 쓱~ 넣어줍니다.

​

그리고 튀김가루 4큰술을 준비해

살살~ 묻혀 준 후.....

​

계란 2개를 알끈없이 풀어 준

계란옷을 입혀....


달군 기름에 넣어

앞, 뒤 뒤집어주면서 노릇하니 튀겨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