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얇디얇게 채 썬 한치회로 회덮밥 레시피 회비빔밥 만들기

한치회 식감이 쫀득 쫄깃 너무 맛있습니다.

주재료 한치회가 맛있으니

부재료는 크게 필요도 없습니다.

채소는 달달한 겨울 배추 곱게 채 썰고

매운 고추 살짝 다져 넣고

얇게 채 썬 한치회에

마트 초고추장에

식초 섞어 묽게 만들어 넣고

한치회 비빔밥을 해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으니

집 떠나있는 아들딸이 생각나네요.

너무 맛있는데 아이들을 먹이질 못해

먹으면서 아쉬움이 많았던

한치회 한 상차림이었습니다.

#한치회 #회덮밥 #회비빔밥

 

한치회

한치회 회덮밥 회비빔밥

 

준비하기....

한치 몸통 3 마리,

손바닥 크기 배추 5 장,

청양고추 2 개,

마트 초고추장, 식초,

통깨, 밥

 

 

애들 아빠가 밖 수돗가에서

한치 내장과 껍질을 벗겨

1차 손질 후

집에 들고 와 물기를 닦고

한치 3마리 몸통만 칼로 잘랐습니다.

한치 다리는 냉동실로~

 

 

한치 몸통을 3종류로 잘랐습니다.

 

네모나게 넓적하게 자른 건

밥숟가락으로 밥을 한술 뜨고

와사비를 밥에 살짝 올리고

한치회를 간장에 살짝 찍은 후

밥에 올려 먹는 초밥 용

 

보통 굵기 채는 한치회로 먹는 용

 

곱디곱게 쓴 채는 회덮밥 회비빔밥용입니다.

 

회 먹을 때 필요한 초고추장,

간장에 와사비 살짝 넣어 준비하고

매운 고추와 마늘 썰어 준비했습니다.

쌈은 상추보다 배추가 맛있습니다.

 

손바닥 크기

노란 배춧속 작은 잎 5장을

곱디곱게 채 썰어 주었습니다.

 

넓은 그릇에

채 썬 배추 한 줌,

채 썬 한치회는

배추보다 적게 담아 줍니다.

회비빔밥은 회 보다

채소가 많아야 맛있지요.

 

 

마트 초고추장이 너무 묵직해서

주르륵 흐르는 정도로

묽게 식초를 섞어 농도를 맞추고

1~2 큰 술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진 청양고추 살짝 넣고

통깨도 살짝 넣고

고르게 비벼 회비빔으로 먹고

밥 넣고 비벼먹고

요렇게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