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대신 한치를 볶았습니다. 한치볶음, 한치볶음밥, 오징어볶음밥, 오징어볶음

오징어 볶음을 해먹고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볶음밥은  사랑이죠~~

휴일 아이들 점심으로 오징어볶음이 아닌 오징어볶음밥을 위해

 냉동실에서 오징어를 꺼내다 보니

오징어 비스무리한 봉지를 발견하고 보니

친정 올케언니가 챙겨준 한치네요.

나름 아껴 두었는데

아끼다 잊고 있었네요.

오징어 대신 한치로 만든 볶음밥입니다.

 

 

한치볶음밥

오징어볶음밥

손질해 냉동해둔 한치를 살짝 녹인

언 상태로 굵직하니 다져 주면 칼질이 편하답니다.

한치 3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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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기름 1 + 1/2큰술 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다진 양파 1/4개 를 볶아 향을 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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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진 대파 1대를 넣고 함께 볶아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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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한치와

간장 3큰술, 청주 3큰술, 고추장 1/2큰술, 고운 고추가루 1 +1/2큰술,

매실청 1큰술, 설탕 1/4큰술,후추1/4작은술

을 넣고 만든 양념을 함께 넣고 고루 볶아 익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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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 2공기, 김가루 한줌,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을 넣고 고루 볶아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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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하니 채썬 깻잎 10장

을 뭉치지않게 고르게 뿌려 넣고 고르게 볶아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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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최대한 넓게 펴서 약한 불에서 노릇하니 구워

바닥을 눌러 주시면 더 맛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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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양념이 아닌

한치가 거득하니 들어간 볶음밥이라 더 맛나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