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에 양미리를 사 왔습니다.
거의 생물 양미리라
3일 정도를 베란다에 걸어 말렸습니다.
반건조로 말려 양념에 졸여주면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잔뼈 없이 가운데 뼈가 쏙 발라져 먹기도 좋아요.
#양미리조림 #양미리손질법
#생선조림양념장


양미리 조림
준비하기....
양미리 15 마리,
밀가루 3 큰 술, 물 4 컵,
참기름 2 큰 술, 식용유 1 큰 술,
대파 1 대, 청양고추 3 개
고춧가루 1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간장 2 큰 술, 청주 2 큰 술,
설탕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후추 약간, 물 1/2 컵

장날에 사온 양미리가 거의 생물이라
밖에 걸어 놓고
3일간 말려주었습니다.

반건조 양미리 15 마리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덜 마르고 크기가 큰 양미리 5마리는
구이용으로 빼놓았습니다.

큰 그릇에 밀가루 3 큰 술,
물 4 컵을 붓고 덩어리 없이 풀어 줍니다.
쌀뜨물이 있으면 사용해도 된답니다.

그리고 양미리를 넣고 고르게 흔들어 씻어 줍니다.
비린내 없애는데 좋아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한 번 더 제거해 줍니다.


가위를 사용해
양미리 머리와 꼬리를 잘라 줍니다.
양미리 머리는 아가미 밑에 있는
가슴지느러미까지 함께 잘라 주세요.

그리고 양미리를 4 등분으로 잘라
손질해 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참기름 2 큰 술,
식용유 1 큰 술을 두르고
쏭쏭 썬 대파 1 대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손질한 양미리를 넣고
대파 기름에 볶아 줍니다.


기름이 쏙 배어들고 노릇하니 볶아 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1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간장 2 큰 술, 청주 2 큰 술,
설탕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후추 약간,
물 1/2 컵을 붓고
고르게 썩은 양념을 부어 줍니다.

중~약불에서
한번 씩 저어 주면서
자글자글 졸여 줍니다.

양념이 타지않게 거의 줄어들면
마지막으로 청양고추 3 개를
쏭쏭 썰어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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