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나물을 했으면 김밥을 말아야죠 시금치 김밥 집 김밥엔 시금치

 

양 많은 시금치 한 단을 다듬고 데쳐

한 줌씩 물기 꾹 짜고 비닐 팩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그때그때 바로 양념에 묻혀

시금치나물을 해서 먹고 있습니다.

저는 시금치나물에 마늘을 넣지 않아

김밥에 넣어 먹기 딱 좋답니다.

여름에는 시금치가 맛이 없기도 하고

금세 상하기에 시금치를 넣지 않지만

겨울엔 시금치를 넣은 김밥이 맛있습니다.

집에서 만든 집 김밥은

속 재료가 몇 개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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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김밥

 

준비하기.....

대친 시금치 한 줌,

국간장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간 깨 1 큰 술

 

당근 1/2 개, 식용유 1 큰 술, 소금 약간

 

계란 3 개, 소금, 후추 약간

 

김밥 단무지 3 줄, 구운 김밥 김 3 장,

 

밥 1 + 1/2 공기, 소금 1/2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시금치 한 단을 사와

시금치 잎이 낱개로 떨어 지지 않게

뿌리를 살짝 자르고 누렇게 진 잎은 떼어내 줍니다.

 

그리고 시금치 한 포기를

4~5 등분으로 손으로 쪼개 다듬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줍니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 큰 술을 넣고

물에 충분히 잠기게

다듬은 시금치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거품 체로 시금치를 눌려

팔팔 끓는 물에 잠기게 해 줍니다.

 

그리고 위, 아래 한 번 뒤집어 준 후

데친 시금치를 건져 줍니다.

 

흐르는 찬물에서 충분히 식힌 후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한 줌씩 물기를 꼭 짜 줍니다.

 

불에

국간장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간 깨 1 큰 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그리고 데쳐 물기를 꼭 짠

데친 시금치 한 줌을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뭉친 시금치를 풀어 넣고

양념이 쏙 배어 들게

조물조물 묻혀 줍니다.

 

당근 1/2개를 곱게 채 썰어

달군 팬에 식용유 1 큰술을 두르고 볶아

소금 약간으로 간을 해 줍니다.

 

 

계란 3개, 소금, 후추 약간을 넣고 고르게 풀어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지단을 부쳐 줍니다.

 

 

그리고 한 김 식혀 채 썰어 줍니다.

 

저는 김밥에 단무지기 빠지면 허전해서 꼭 넣고 있어요.

김밥 단무지는 국물을 빼고 3줄을 준비해 줍니다.

노란, 초록, 주황 세 가지 색을 맞춰

김밥 속 재료를 간단하게 준비했습니다.

 

볼에

밥 1 + 1/2 공기를 넣고

참기름 1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통깨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그리고 밥을 3 등분으로 미리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시금치 김밥 3줄을 싸기 위한 준비가 끝났습니다.

 

구운 김밥 김 위에

준비한 밥 1/3을 고르게 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속재료를 1/3씩 밥 위에 올려

단단하게 말아 줍니다.

 

시금치나물은 다 사용하기 많아요.

다른 재료와 맞춰 넣어주세요.

시금치나물은 조금 남고

다른 재료는 꾹 꾹 채워 다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