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알배추 한포기를 사왔습니다.
짜지않게 씀씀하니 양념에 무쳐
샐러드 마냥 먹을 수 있게 버무려 주었지요.
여름배추는 싱섭고 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장배추인지 여름 배추 같지않게
달근하니 맛이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배추 겉절이가
시원하니 맛나게 무쳐 졌습니다.
요즘은 여름이라 그런지
휴일 점심으로 국수를 자주 해먹네요.
국수와 배추겉절이면
상차림이 끝이랍니다.
배추겉절이
준비하기.....
배추 한포기,천일염 굵은 소금 3/4컵
천일염 굵은 소금 1/4컵+물 2컵
밥 3큰술,다시마 멸치육수 1컵
마늘 20톨, 생강 1톨,
양파 1개,매실청 2큰술,
멸치액젓 1컵, 고추가루 20큰술
5~6cm길이로 자른 부추 2줌
마트에 손질해 파는
알이 꽉찬 배추 한포기를 사와
한잎씩 떼어 주었습니다.
잎이 큰 배추는 길게 반으로 잘라
한잎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속의 작은 잎은 길게 반으로 자르거나
+자로 4등분해 한입 크기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큰 그릇에
손질한 배추를 한 층 깔고
천일염 굵은 소금 3/4컵을 준비해
손끝으로 소금씩 잡아
배추 위에 고루 흩뿌려 줍니다.
그리고 배추를 한층 덮고
소금 흩뿌리고
배추 덮기를 반복해 줍니다.
그리고 천일염 굵은 소금 1/4컵+물 2컵 으로 만든
소금물을 고루 뿌려
1시간~1시간30분을 절여 줍니다.
중간에 한번 위, 아래를 뒤집어 주세요.
배추를 절이는 동안
부추를 다듬어 씻어 주시고
양념을 준비해 줍니다.
믹서기에 밥 3큰술을 넣고
다시마 멸치육수 1컵을 붓고 곱게 갈아
찹쌀풀을 대신해 줍니다.
저희는 밥할때 현미찹쌀과
찰 수수를 넣고 하고 있습니다.
큰 양념 그릇에
믹서에 간 밥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믹서기에
마늘 20톨, 생강 1톨,
양파 1개를 잘라 넣고
매실청 2큰술,
멸치액젓 1컵을 붓고 갈아
양념 그릇에 부어 줍니다.
그리고 고추가루 20큰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절여진 배추는 흐르는 물에
두번 정도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양념 그릇에 넣고
다듬어 씻어준 부추를
5~6cm길이로 잘라 2줌을 넣고....
고루 버무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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