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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봄나물 무침 모둠 나물 반찬 두 가지 산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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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에 나가면 봄나물을 종류별로 따로 파는 것보다

여러 가지를 섞어 한 봉지 오천 원에 팔아요.

산에서 산나물을 캐다 보니 여러 종루가 한데 섞여 있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저는 이렇게

여러 종류가 섞여 있는 나물이 맛이 있어요.

봄나물을 데쳐 된장과 간장

두 가지 양념으로 묻혀주었습니다.

#봄나물 #산나물 #봄나물무침 #산나물무침 #나물반찬

 

봄나물 무침 반찬 두 가지

 

준비하기.....

데친 봄나물 1 줌,

된장 1 큰 술, 고추장 1/2 큰 술,

간 깨 1 큰 술, 참기름 1 + 1/2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데친 봄나물 한 줌,

국간장 1 + 1/2 큰 술, 간 깨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장날에 사 온 봄나물 한 봉지입니다.

제가 아는 전호나물도 있고

취나물도 있네요.

 

싱싱한 나물 중에

간혹 까맣게 마른 잎이 들어 있습니다.

누렇게 진잎과 함께 골라내 주었습니다.

 

 

흐르는 물에 나물을 한번 씻어 주었습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소금 1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나물을 물에 충분히 잠기는 양만 넣고

국자나 거품기로 눌려 줍니다.

끓는 물에 푹 잠기게 고르게 눌려 준 후

뒤집어 푹 잠기게 눌려 줍니다.

 

모둠 나물을 데치기가 애매한 게

여러 종유의 나물이 한데 섞여 있어

너무 오래 데치면 연한 나물이 물려지고

연한 나물이 무르지 않게 덜 데치면

좀 억센 나물이 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감이 좀 살아 있는 게 좋아서

연한 나물이 너무 무르지 않게 데쳐 줍니다.

 

데쳐낸 나물은 바로 흐르는 찬물에 담가

충분히 식혀 준 후

2~3번 흔들어 있어 체에 건져 줍니다.

 

그리고 나물을 손으로 꾹 짜 줍니다.

 

나물의 물기를 너무 짜면

나물에 수분감이 없어 맛이 없으니

물기가 한두 방을 똑똑 떨어지는 정도로

물기를 짜 줍니다.

 

그리고 한손 으로 가득 잡아

데친 나물 한 줌을 준비해 줍니다.

 

볼에

된장 1 큰 술, 고추장 1/2 큰 술,

간 깨 1 큰 술, 참기름 1 + 1/2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된장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데친 나물 한 줌

칼로 덤성하게 잘라 줍니다.

 

된장 양념에 뭉쳐진 나물을 풀어 넣고

양념에 조물조물 묻혀 줍니다.

 

 

된장 양념 봄나물 무침입니다.

 

 

볼에

국간장 1 + 1/2 큰 술, 간 깨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을 넣고

간장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데친 봄나물 한 줌을 칼로 덤성하게 잘라 줍니다.

 

 

뭉쳐진 나물을 간장 양념에 풀어 넣고

조물조물 묻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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