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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봄나물겉절이] 텃밭에서 뽑아온 봄동 겨울초 달래무침, 봄나물무침

by 배고픈맘 2016.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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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무한도전을 보면서 많이도 웃었네요.

봄이 오는걸 막겠다고 봄나물을 다 먹어 치운다는데

그걸 보고 있으니 봄나물이 너무 먹고 싶어

텃밭에서 뽑아온 봄동과 겨울초, 달래를

큰 양푼이에 한번에 넣고 무쳤네요.

 


봄나물 겉절이

봄동 겨울초 달래무침

봄나물무침

봄동은 잎을 한장씩 떼어 내고 깨끗하게 씻은 후

잎이 큰건 +자로  4등븐으로 자르고

작은건 길이로 길게 반으로 자르고

작은 잎이 여러장 붙은 속통은 한입으로 잘라 줍니다.

요렇게 손질한 봄동 2줌.



겨울초는 깨끗하게 씻어 길이가 긴 잎은 반으로 잘라 준비해 줍니다.

요렇게 손질한 겨울초 2줌.


달래는 깨끗하게 씻어

뿌리부분을 방망이로 살짝이 두드려 준 후

먹기좋게 덤성하니 잘라 줍니다.

요렇게 손질한 달래 한줌.


큰 양푼이에

멸치액젓 2큰술, 간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식초 1큰술, 매실청 1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갈은깨 1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그리고 손질한 봄동, 겨울초,달래를 넣고 고르게 살살 버무려 줍니다.


 


하나하나 따로 무치는것보다

 한번에 여러 나물을 무쳐 놓으니 식감도 다양하고 향도 있어

더 맛나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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