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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별다른 식재료 없이 만든 한그릇...멸치 마늘 볶음밥

by 배고픈맘 201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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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지나고 아직까지 남은 음식으로 버티고 있는 아짐입니다.

식구들도 별말 없이 꿋꿋하게 먹어 주고 있네요.

설 차례음식 준비하는데 시간과 노동과 돈이 얼마나 들었는데

아까운 음식 그냥 버릴 순 없잖아요.

그래서 쉬어가는 의미로 깔끔하니 볶음밥 간단하게 해먹었습니다.

명절음식이 아닌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마늘 멸치볶음밥



잔멸치 1/2컵을 마른팬에 볶아 줍니다.

 



그리고 체에 담아 부스러기를 털어 줍니다.

 



마늘 5톨을 얇게 져며 물에 잠시 담궈 전분을 빼고

체에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달군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마늘을 넣고 먼저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멸치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밥 2+ 1/2공기를 넣고 한번 고르게 섞어 준 후....

 



고추장 1/2큰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참기름 1/2큰술

을 넣은 양념이 배도록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통깨 1큰술을 넣고 한번 더 볶아 주세요.

 



저는 누룽지가 먹고파서 한쪽 면을 좀 오래 구워 주었답니다.

 



 

볶음밥보다 누룽지밥이라고 해야 할까요.

한끼 요걸로 해결하고 다시 남은 명절음식 먹어야 한다죠.

휴일에 아주 깔끔하게 온식구가 합동 단결하여 먹어 치울까 합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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