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 파래무침 만드는 법 해초무침 파래초무침 물파래무침 파래요리

봄에는 산과 들에서 나는 나물이 맛이 있고

겨울에는 바다에서 나는 해초가 맛이 있는 시기입니다.

꼬들꼬들 씹는 식감이 좋은 해초는

액젓 양념에 매콤하니 묻히는 게 맛있고

보들한 파래는

무를 곱게 채 썰어 넣고

새콤하니 초무침으로 먹는 게 맛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제 입맛입니다.

마트에서 두덩이 곱게 담아 놓은

파래를 한 팩 사와

충분히 잠기는 물에 파래를 풀고

소금 한 큰 술 넣고 뽀작뽀작 문질려

물이 흘러나가는 물구멍이 있는 그릇에

파래를 담고

흐르는 물에 손으로 파래를 흔들어 가면서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꾹 짠 후

초무침 양념에 버무린 파래 초무침

뜨근한 밥 위에 올려

밥을 감싸 먹으면 반찬으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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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파래무침

파래초무침

 

준비하기......

파래 한 줌,

곱게 채 썬 무 1/2 줌,

국간장 2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식초 2 큰 술, 설탕 1/2 큰 술,

매실청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청양고추 1 개, 통깨 1 큰 술

 

작게 뭉쳐 놓은 파래 두 덩이를

한 팩에 담아 파는 걸 사 왔습니다.

 

물이 흘려나가는

물구멍이 있는 그릇에

파래를 담고

파래가 충분히 잠기는 물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소금 1 큰 술을 넣고

발래하듯 고르게 문질려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서

손으로 파래를 흔들어 가면서

씻어 건져 올려

체에 담아 줍니다.

 

파래가 깨끗해 보여도

그릇 바닥에 보면

모래가 많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파래를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줍니다.

 

파래가 담긴 체를

물에 담가 흔들어 씻어 건지고

다시 물을 받아 흔들어 씻기를

2~3번 반복합니다.

 

 

그리고 체에 담은 파래를

손으로 눌려

물기를 꾹 짜 줍니다.

 

한 손 가득 잡은 양으로

파래 한 줌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칼로 파래를 덤성하게 잘라 줍니다.

 

0.2~0.3 cm 두께로

얇게 통 썰기 한 무 5 조각을

곱게 채 썰어 줍니다.

 

 

곱게 채 썬 무채 1/2 줌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릇에

무채를 담고

국간장 2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식초 2 큰 술, 설탕 1/2 큰 술,

매실청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을 넣고

먼저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파래를 넣고

뭉친 파래를 흔들어 풀어 주면서

양념에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청양고추 1 개를

곱게 어슷하게 썰어 넣고

통깨 1 큰 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