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반찬 한가지.. 어묵볶음

친정가면 한번씩 챙겨오는 수제어묵.

부산이 어묵이 맛나기로 유명하잖아요.

어무이께서 냉동실에 챙겨 두었다가

한봉지라고 하기에는 좀 많은 양

 한보따리를 챙겨 주십니다.

냉동실에 어묵은 국으로 반찬으로

정말 든든한 비상 식재료 입니다.

정말 급할때는 기름 없이 마른팬에

까실하게 앞, 뒤 노릇하니 구운 수제어묵을 

와사비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별미입니다.

맛난 수제어묵은

 별다른 양념없이 볶아 반찬으로 먹으면

 아이들반찬으로 어른들 추억반찬으로 좋아요.

#반찬, #어묵볶음

어묵볶음

준비하기.....

수제어묵 300g​, 대파 1대,

참기름 1큰술, 식용유 1큰술,

간장 1+1/2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통깨 1큰술

수제어묵 300g을 한입크기로 잘라 줍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대파 1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어슷하게 썰어 넣고

먼저 볶아 줍니다.

​

그리고 준비한 어묵을 넣고 까실하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간장 1+1/2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을

붓고 고르게 볶아 준후....

​

마지막으로

어슷썬 대파 초록부분,

통깨 1큰술을 넣고

고르게 살짝 볶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