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양념장 만드는 법

 

오랜만에 두부조림 만들었습니다.

한번 먹을 양만 만들어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는 반찬이죠.

만들어 냉장고 들어갔다가 나오면

한 맛이 뚝 떨어지는 반찬이라

잘 안 하게 되네요.

오랜만에 두부조림해서

뜨끈할 때 밥 위에 올려

양념과 함께 으깨 맛나게 먹었습니다.

#두부조림 #두부조림양념장

 

 

두부조림

 

준비하기.....

두부 500 g, 소금 약간, 식용유

대파 1 대, 고춧가루 1 + 1/2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청주 3 큰 술, 간장 3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설탕 1/2 큰 술,

물 1/2 컵

통깨 1 큰 술

 

 

마트에 포장 두부 1 kg 한 팩을 사다가

반은 찌개로

반은 두부조림으로 사용했습니다.

 

두부 500 g 은 1~1.5 cm 두께로 잘라

물이 빠지게 잠시 둡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부쳐줍니다.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깊이가 있는 팬에

대파 1 대를 쏭쏭 썰어 넣고

고춧가루 1 + 1/2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청주 3 큰 술, 간장 3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설탕 1/2 큰 술,

물 1/2 컵을 넣고

고르게 섞어 만든 양념을 끓여 줍니다.

 

양념이 끓으면 팬을 기울여

준비한 두부를 겹치지 않게 넣어 줍니다.

두부가 양념에 잠기게 넣어 줍니다.

 

두부 위로 양념을 끼얹어 주면서

중~약불에서 끓여 줍니다.

 

두부조림 양념이 타지 않고

자박하게 졸여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께 1 큰 술을 넣어 줍니다.